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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econd, opened</title>
    <link>https://minimumopen.tistory.com/</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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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 Nov 2026 09:21:0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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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agingEditor>크앙'ㅁ'</managing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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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뮤지컬 '잔혹동화 생존기' 배경&amp;amp;부연설명 (수정&amp;amp;추가/260925)</title>
      <link>https://minimumopen.tistory.com/9</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lt;blockquote data-ke-style=&quot;style2&quot;&gt;창작에 가담한 사람들이 표현하고픈 욕심을 그득그득 밀도 높게 담은 극을 보고, &lt;br&gt;그 창작에 가담한 사람 중 하나인 모 배우에 대한&amp;nbsp;팬심에,&lt;br&gt;꾸역꾸역 뒤지고 파헤쳐서 하는 정리...&lt;/blockquote&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p&gt;&lt;h3 style=&quot;text-align: left;&quot; data-ke-size=&quot;size23&quot;&gt;&lt;b&gt;#. 배경 정보&lt;/b&gt;&lt;/h3&gt;&lt;p data-ke-size=&quot;size18&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b&gt;1. 동화 (童話,&amp;nbsp;Fairy tale)&lt;/b&gt;&lt;/p&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 어린이를 &lt;b&gt;&lt;u&gt;위하여&lt;/u&gt;&lt;/b&gt;&amp;nbsp;동심(童心)을 바탕으로 지은&amp;nbsp;이야기 &lt;br&gt;- 현대에는 아이들에게&amp;nbsp;꿈과&amp;nbsp;희망, 그리고 여러&amp;nbsp;발전&amp;nbsp;가능성을 높여주기 위한 방안으로 만드는 이야기이지만,&lt;br&gt;- 본래 근대 이전만 해도 아이의 인권은 거의 없었으며,&amp;nbsp;재미를 추구하는 면도 있지만 &lt;b&gt;&lt;u&gt;아이들에게&lt;/u&gt;&lt;/b&gt;&amp;nbsp;교훈을 주기 위한 내용도 상당히 많았다. 즉 일종의&amp;nbsp;&lt;b&gt;&lt;u&gt;경고&lt;/u&gt;&lt;/b&gt;인 셈.&amp;nbsp;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초기 동화들이 잔인한 이유도 &lt;b&gt;&lt;u&gt;아이들에게 겁을 주어 그러한 행동을 막기 위한&amp;nbsp;예방&amp;nbsp;차원&lt;/u&gt;&lt;/b&gt;&lt;br&gt;&lt;br&gt;&lt;br&gt;&lt;/p&gt;&lt;p data-ke-size=&quot;size18&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b&gt;2. 그림형제의 동화 = 여러차례 순화된 버전&lt;/b&gt;&lt;/p&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 원형(구전설화, 민담) / ~19세기 초 / 학술적 채집 목적, 성인 대상. 신체 훼손, 성적 내용, 근친상간 암시 등이 노골적&lt;br&gt;- 그림 형제 순화 / 1812~1857 (총 7개 판본) / 동생 빌헬름이 판을 거듭하며 성적 내용 위주로 삭제, 폭력은 &quot;권선징악&quot; 명목으로 상당 부분 유지&lt;br&gt;&lt;span style=&quot;color: #9D9D9D;&quot;&gt;- 디즈니 2차 순화 / 20세기 / 그림의 1857년판을 원재료로, 남아있던 폭력성까지 대부분 제거. 해피엔딩과 마법 위주로 재편&lt;/span&gt;&lt;/p&gt;&lt;blockquote data-ke-style=&quot;style3&quot;&gt;&lt;b&gt;&amp;lt;잠자는 숲속의 미녀/공주&amp;gt;&lt;/b&gt;&lt;br&gt;- 이탈리아판(바실레, 1634)에서는 잠든 여성(탈리아&lt;span style=&quot;color: #C1BEF9;&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C1BEF9;&quot;&gt;&lt;b&gt;그림&lt;/b&gt;배우가 겸임한 &lt;b&gt;산삼&lt;/b&gt;&lt;/span&gt;)이 지나가던 왕에게 당해서, 잠든 채로 임신·출산하고, 이후 왕비가 그 아이들을 죽여 요리해 먹이려 함&lt;br&gt;- 프랑스판(페로, 1697)에서는 잠든 채 당하는 부분 빠지고, 결혼 이후 왕자의 엄마(식인귀&lt;span style=&quot;color: #C1BEF9;&quot;&gt;/&lt;b&gt;옹녀&lt;/b&gt;배우가&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C1BEF9;&quot;&gt; 겸임한 &lt;b&gt;산삼&lt;/b&gt;&lt;/span&gt;)가 며느리(탈리아)와 손주를 잡아먹으려 함.&lt;br&gt;- 그림 형제 판(1812)에서 결혼 이후 부분 전체가 삭제, &quot;키스로 깨어남&quot;으로 각색&lt;br&gt;&lt;b&gt;&lt;br&gt;&amp;lt;백설공주&amp;gt;&lt;/b&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9D9D9D;&quot;&gt;- 독사과는 왕비의 최종+성공한 암살 시도(살수 보냄→ 끈 조르기 → 독빗 → 독사과)였음&lt;/span&gt;&lt;br&gt;- 원작에서는 관을 옮기다 넘어지는 충격으로 목에 걸린 사과 조각이 튀어나와 깨어났지만, 그림형제판에서&amp;nbsp;&amp;nbsp;&quot;키스로 깨어남&quot;으로 각색&lt;br&gt;&lt;span style=&quot;color: #9D9D9D;&quot;&gt;- 초기 원작은 친모였지만, 잔인함에 계모로 바뀐 '왕비', 왕비는 결말 결혼식에서 불에 달군 쇠구두를&amp;nbsp;&amp;nbsp;죽을 때까지 춤추는 벌을 받음&lt;/span&gt;&lt;br&gt;&lt;b&gt;&lt;br&gt;&amp;lt;신데렐라&amp;gt;&lt;/b&gt;&lt;br&gt;- 신발은 유리가 아니라 금(유리구두는 페로의 프랑스판에서 옴)&lt;br&gt;&lt;span style=&quot;color: #9D9D9D;&quot;&gt;- 새엄마가 시킨 일을 비둘기 도움받아 끝냈지만, 무도회에는 안데려가줌&lt;br&gt;- 정령 도움받아 꾸미고 무도회간 신데렐라에게 왕자 반하지만 마법풀리는 12시에 신데렐라 튐. 이틀 연속!&lt;/span&gt;&lt;br&gt;- 무도회 3일째, 왕자는 계단에 송진가루 발라서 신발 들러붙게 만들었고, 그래서 신데렐라는 튀었지만, 신데렐라의 신발 한 짝은 챙김&lt;br&gt;- 그렇게 챙긴 신발 들고, 발 맞는 여자와 결혼하려는 왕자&lt;span style=&quot;color: #C1BEF9;&quot;&gt;(=구두·발 패티쉬...?!)&lt;/span&gt; &lt;span style=&quot;color: #9D9D9D;&quot;&gt;→ 의붓언니들은 발가락·발뒤꿈치를 잘라내면서까지 신발에 발을 맞췄고, 왕자는 구두에 발 맞다며 결혼하려다 구두안이 피투성이라고 비둘기가 일러줘서 파토남&lt;br&gt;- 신데렐라 찾아서 결혼하는데, 결혼식에 참석한 의붓언니들의 눈을 비둘기들이 쪼아 실명시킴&lt;/span&gt;&lt;/blockquote&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br&gt;&lt;b&gt;3. 우리나라 판소리, 전래 민담&lt;br&gt;&lt;/b&gt;* 판소리 열두 마당&lt;br&gt;- 현재 전승되는 것은 춘향가·심청가·흥보가·수궁가·적벽가 5마당뿐&lt;br&gt;- 배비장타령·변강쇠타령을 포함한 나머지 7마당은 창(소리)의 대가 끊기고 텍스트로만 전해짐&lt;/p&gt;&lt;blockquote data-ke-style=&quot;style3&quot;&gt;&lt;b&gt; &amp;lt;배비장전&amp;gt;&lt;/b&gt;&lt;br&gt;* 판소리 열두 마당 중 창(唱)이 끊긴 '배비장타령' 계열의 판소리계 소설&lt;br&gt;- 비장 배씨는 제주에 부임한 새로운 관리(사또)가 청렴한척하는게 싫어서, 기생 애랑이랑 작당해서 꼬심(목욕 장면 훔쳐보게 하는 등 우연을 가장해서 홀림), 넘어온 관리를 알몸으로 마당에 나서게 만들어서 공개 망신시킴&lt;br&gt;→ 지배층(양반·관료)의 위선 폭로, 신분 전복의 통쾌함 표현&lt;br&gt;&lt;br&gt;&lt;b&gt;&amp;lt;변강쇠전&amp;gt;&lt;/b&gt;&lt;br&gt;* 판소리 열두 마당 중 창이 끊긴 '변강쇠타령(가루지기타령)' 계열의 판소리계 소설&lt;br&gt;- 옹녀가 만나는 남자들의 죽음(15세부터 20세까지 매년 결혼한 남자가 병걸리거나 범죄저지르거나 독약먹고 죽음, 결혼 안 하고 연만 닿은 남자들도 죽음)&lt;br&gt;→ 삼십리 안팎에 남자 수천명&lt;span style=&quot;color: #C1BEF9;&quot;&gt;(...?)&lt;/span&gt;이 죽는 지경에 이르자, 옹녀는 마을에서 쫒겨나다시피 나옴&lt;br&gt;→ 옹녀가 마을 나와서 남쪽으로 이동하다 만난, 남쪽에서 올라오던 남자(강쇠)와 '음란버전 사랑가(&quot;이상하게도 생겼다. 맹랑히도 생겼다.&quot;로 시작하는 적나라한 남/여 성기에 대한 묘사 포함)' 부르며 놀다 결혼함&amp;nbsp;&lt;br&gt;* 청상살靑孀煞: 젊은 나이에 배우자와 사별하거나 배우자 운에 큰 변고가 있는 운&lt;br&gt;* 상부살喪夫煞: 남편을 잃게 되는 운&lt;br&gt;&lt;br&gt;&lt;b&gt;&amp;lt;은애전&amp;gt;&lt;br&gt;* &lt;/b&gt;실화 바탕의 각색 소설. 정조의 명으로 이덕무가 지은 한문 '전(傳)'이자, 실제 살인사건 기록 문집(아정유고) 수록&lt;br&gt;* '정조가 쓰라고 명함'은 통설이지만, 이야기 내용 전체를 100% 실화로 볼 근거는 부족&lt;br&gt;- 은애네 집(양반가)에 빌어먹던, 젊을 때 창기였던 노파는 은애네 집이 노파에게 적선을 하다말다해서 &lt;span style=&quot;color: #C1BEF9;&quot;&gt;(얻어먹는 주제에 적반하장으로)&lt;/span&gt; 빡침&lt;br&gt;→ 노파의 친척뻘인 최정련(14~15세)에게 은애와 결혼시켜줄테니, 결혼하면 본인의 약값 책임지라고 거래함 &lt;br&gt;→ 동네방네 은애가 최정련과 정분났다고 소문냄(='음행'을 '무고'함)&lt;br&gt;→ 은애 혼처 막힐 지경이었지만 원래 알던 집안에서 '은애가 그럴 리 없다'며 데려가서 결혼했고, 그럼에도 소문은 잦아들지 않음&lt;br&gt;→ 2년 지나서 음모가 실패한 노파가 &quot;최정련과 짜고 은애랑 최정련 결혼시키려했는데, 은애가 다른 데 시집가는바람에 정련이 약값도 안주고 내 병이 심해짐. 은애가 원수임&quot;이라고 직접 떠들고 다님&lt;br&gt;→ 소문의 근원을 알게된 은애가 노파를 찾아가 부엌칼로 18번 찔러 죽이고(원문: &quot;一刺卽一罵 凡十有八刺&quot; = 한 번 찌르고 한 번 꾸짖기를 열여덟 번이나 하였다), 최정련도 죽이러 가려했으나 가족이 말림&lt;br&gt;&lt;span style=&quot;color: #9D9D9D;&quot;&gt;→ 살인죄로 잡혀간 은애는 &quot;창기출신 노파가 규중 처녀를 무고함.&amp;nbsp;음행의 누명을 써서 더럽혀짐. 노파는 죽였지만, 노파와 최정련이 사람을 무고한 죄에 대해서 관에서 처분해 달라&quot;고 9번을 한결같이 진술&lt;br&gt;→ 최정련은 나이가 어려 노파에게 이용당했다며 참작됨&lt;br&gt;→ 1년 뒤, 정조의 특별 사면&lt;br&gt;* 사유: 정절 지킨 여인이 음행의 무고를 당한 것은 원통한 일. 자결이 쉬웠을 것이나&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C1BEF9;&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9D9D9D;&quot;&gt;, 직접 칼을 들어 자신의 결백과 노파의 죄를 명명백백히 알림. 누명 직후 복수하지 않고, 혼인 후 오랜 인내 끝의 결행임. 앞으로 세상의 풍속과 효화를 위해!&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C1BEF9;&quot;&gt;(...?)&lt;/span&gt;&lt;/blockquote&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br&gt;&lt;/p&gt;&lt;h3 style=&quot;text-align: left;&quot; data-ke-size=&quot;size23&quot;&gt;&lt;b&gt;#. 모 배우 피셜&lt;/b&gt;&lt;/h3&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b&gt;1. '산삼' 개념&lt;/b&gt;&lt;br&gt;- 산삼(식물 상태): 사람들 기억에서 완전히 잊힌 이야기. 먹히는 대상&lt;br&gt;- 생 산삼(살아있는 산삼): 아직 완전히 잊히지는 않아 움직이고 말할 수 있는 상태의 이야기. 은애·애랑·옹녀가 이 상태&lt;br&gt;→ 생 산삼들은 완전한 산삼(=망각된 상태)이 되지 않기 위해, 이미 완전히 잊힌 다른 산삼들을 먹으며 버팀&lt;span style=&quot;color: #C1BEF9;&quot;&gt;(메커니즘 이해 안되지만.... 뭐 그런 세계관이라고함...)&lt;/span&gt;&lt;br&gt;* 삭제된 장면 하나: 원래는 여인들이 &quot;이 왕자가 완벽한 왕자가 아니구나, 그럼 얘라도 뜯어먹고 살아야겠다&quot;며 왕자를 쫓아가 잡아먹으려는 장면이 있었는데, 지금 버전에서는 명확한 대사 대신 행동(동작) 연출로만 축약됨&lt;br&gt;&lt;br&gt;&lt;b&gt;2. 그림이 여인들에게 책을 줬다가 다시 회수한 이유&lt;/b&gt;&lt;br&gt;→ 극에 명시적으로 설명되지 않음. 그림의 '계획대로 되어간다'는 멘트로 간접 표현됨&lt;br&gt;* 그림은 '캐릭터'가 아니라 '작가/관리자'임&lt;br&gt;→ 그림은 &quot;예쁜 공주 + 시련 → 완벽한 왕자의 키스 → 오래오래 행복하게&quot; 라는 정형화된 동화를 찍어내는 공장을 돌려야 하는데, 호러보이드에는&amp;nbsp;&amp;nbsp;왕자가 없음&lt;br&gt;* 등장인물이 &quot;왕자의 키스를 받고 싶다&quot;는 욕망을 갖고 불러야만 동화나라 문이 열리고 왕자가 소환될 수 있음&lt;br&gt;→ 그림이 여인들의 갈망을 자극하고, 책을 미끼로 던져, 그들 스스로 왕자를 소환하게 만듦&lt;br&gt;→ 실패하면 책이 원작자(그림)에게 돌아오기에,&amp;nbsp;&amp;nbsp;그림은 최종적으로 책과 소환된 왕자를 손에 넣어 공장을 돌릴 수 있게 됨&lt;br&gt;&lt;br&gt;&lt;b&gt;3. 전체 메시지 &lt;br&gt;&lt;/b&gt;- 배우 해석: 배비장전·은애전·변강쇠전처럼 외면받던 이야기들이 바깥세상에서 다시 읽히기 시작한다. 여인들은 힘들어도 동화나라(정형화된 행복)에 들어가는 대신, 자기만의 이야기를 계속 써나가는 쪽을 택했고, 그 쓰여지는 이야기 자체가 바로 지금 관객이 보고 있는 &quot;잔혹동화 생존기&quot;임.&lt;br&gt;- 작가·연출 의도 전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현실 자체가 잔혹동화다. 우리 모두 그 안에서 생존하고 있다. 그러니 각자의 이야기를 지키며 살아남자! / 의도적으로 열어둔 결말&lt;br&gt;* 채택되지 못한 개발 과정의 결말 버전들:&lt;br&gt;(a) 다른 인물이 등장해 현실의 문을 열어주는 버전&lt;br&gt;(b) 현실에서 실제로 배비장전·은애전 등을 흥미롭게 읽는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는 버전&lt;br&gt;&lt;br&gt;&lt;br&gt;&lt;/p&gt;&lt;h3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 data-ke-size=&quot;size23&quot;&gt;&lt;b&gt;#. 관객으로서 &lt;span style=&quot;color: #C1BEF9;&quot;&gt;주관&lt;/span&gt;적 결론&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C1BEF9;&quot;&gt;[추정]&lt;/span&gt;&lt;/b&gt;&lt;/h3&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b&gt;1. 호러보이드 구성 = 부록책에 모인 그림들&lt;/b&gt;&lt;br&gt;- 그림형제 동화에서 순화되고 검열되어 수정/삭제된 원 이야기 &lt;br&gt;→ 잘린 19금 이야기들이라, 부록책의 '야한 그림'이 된 것&lt;br&gt;- 한국 이야기에서 &quot;불편하다&quot;는 이유로 대중적 계승에서 배제·소외된 판소리 7마당 및 잊혀진 이야기들 &lt;br&gt;→ 윗계급 조롱, 음담패설, 범죄물 등. 공식적인 공연제한이 있었거나 찾는이가 줄어서 점차 사멸된 듯&lt;br&gt;&lt;br&gt;&lt;b&gt;2. '해리포터', '심청전', '찰리와 초콜릿공장'이 산삼으로 나오는 이유&lt;/b&gt;&lt;br&gt;→ &quot;&lt;b&gt;고추로&lt;/b&gt;&lt;b&gt; &lt;/b&gt;지팡이 만든 해리&quot;, &quot;수영 &lt;b&gt;잘하는 &lt;/b&gt;심청이&quot;, &quot;&lt;b&gt;시루떡 &lt;/b&gt;만든&lt;b&gt; &lt;/b&gt;찰리&quot;...라서??! &lt;br&gt;&lt;br&gt;&lt;b&gt;3. 그림(Grimm)의 가스라이팅/빌런&lt;/b&gt;&lt;b&gt;짓 = 지맘대로 &lt;/b&gt;&lt;b&gt;정형화&lt;/b&gt;&lt;br&gt;- 그림은 원래 &quot;동화나라&quot; 관리자였다가 권력을 잃은 상태로 등장&lt;br&gt;- [계략 1] 은애, 애랑, 옹녀에게 / 왕자 소환법 적힌 책 주고, &quot;공주의 미모 → 저주와 시련 → 왕자의 키스&quot;라는 단 하나의 공식을 '동화의 정석'이라며 반복 주입&lt;br&gt;→ 은애, 애랑, 옹녀가 왕자 소환!&lt;br&gt;- [계략 2] 왕자에게 / &quot;너 날 죽이고 동화나라 가 봤자, 완벽하지 않아서 인기 없고 여기로 다시 버려질 것. 너 동화나라 원하잖아, 내가 널 더 완벽하게 해줄게, 영원한 환상처럼!&quot;이라며 가스라이팅&lt;br&gt;→ 왕자 활용해서 동화 찍어내는 공장 가동&lt;br&gt;- [계략 실패=죽음]&amp;nbsp;본인이 쓰레기라고 칭한 부록책의 발광(스스로 빛남)에,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 정신차린 캐릭터들로부터 공격당해서 죽음&lt;br&gt;→ 최종적으로 그가 지우려 했던 &quot;잔혹동화&quot;의 관리자가 됨(...부활?!)&lt;br&gt;&lt;br&gt;&lt;/p&gt;&lt;p data-ke-size=&quot;size18&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b&gt;4. '이름 없는 등장인물' 이야기&lt;/b&gt;&lt;/p&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 [그림에게 청탁] 시중들테니, 주인공(공주)으로 써달라!&lt;br&gt;→ [그림이 버림] 온갖 것들이 다 주인공이 되면 엑스트라는 누가 해?!&lt;br&gt;→&amp;nbsp;&amp;nbsp;['산삼' 역할로 재등장] 왕자의 삭제된 2부 알림&lt;br&gt;→ [희망 어필] 달던 짜던&amp;nbsp;&amp;nbsp;자신만의 이야기 갖고싶다!&lt;br&gt;→ [셀프 작명] 옹녀 구출을 도우며 스스로의 쓸모있음에 감격 &amp;amp;&amp;nbsp;&amp;nbsp;나는 '(생)산삼'이라 선언&lt;br&gt;&lt;br&gt;&lt;/p&gt;&lt;p data-ke-size=&quot;size18&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b&gt;5. &lt;u&gt;'동화의 정석'에 적혀있는 주술&lt;/u&gt; &lt;/b&gt;/대체, 동화나라 문은 언제 열렸나?!! &lt;/p&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 1단계_&lt;u&gt;준비물 챙기고 주문 외우면 왕자 소환됨&lt;/u&gt;&lt;br&gt;→ 성공 (그림: &quot;왕자를 소환했군, 계획대로 되고 있어&quot;)&lt;br&gt;→ 왕자 소환되며 동화나라 문 열림 &lt;br&gt;- 2단계_&lt;u&gt;1명이라도 '왕자의 키스'를 받으면 세 여인 모두 동화나라로 들어가게됨&lt;/u&gt;&lt;br&gt;- &lt;u&gt;주의사항: (1) 소환된 왕자가 완벽해야하고, 그의 자발적인 키스를 받아야함 (2) 소환된 왕자 죽이면 동화나라 문 닫힘 (3) 실패하면 책은 원작자에게 돌아감&lt;br&gt;&lt;/u&gt;&lt;/p&gt;&lt;p data-ke-size=&quot;size18&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b&gt;&lt;br&gt;6. 주술이 실패한 이유&lt;/b&gt;&lt;/p&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 그림입장에서 여인들의 주술이 성공해도 실패해도 상관없음 &lt;br&gt;→ [성공했다면] 책과 왕자는 호러보이드에 남고 여인들만 동화나라로 감. 동화나라로 간 여인들이 인기없어서 다시 호러보이드에 떨어지든말든 상관없&lt;br&gt;→ [실패했다면] 책은 본인 손에 돌아오고, 이미 왕자는 확보됨. 여인들은 산삼이라는 원재료가 될 것&lt;br&gt;- 그림피셜: &quot;너희들의 주술이 실패한 건, 그 부록책의 이야기가 되살아났기 때문이다. 빌어먹을!!! 요즘 밖에서 내가 삭제한 이야기에 관심을 갖는 모양이야&quot;&lt;br&gt;→ 삭제한 왕자의 2부 이야기가 완전히 잊혀진, '식물 산삼'은 아니어서, 호러보이드에 도착한 왕자는 '2부가 잘린, 완벽하지 않은 왕자'가 됨...??! 식물 산삼이었거나, 이미 여인들이 먹어치워서 없어진 산삼이라면, 차밍은 맹~하고 유약하고 부실한 '그림이 완벽하게 셋팅한 왕자'였을텐데..?!&lt;br&gt;&lt;br&gt;&lt;/p&gt;&lt;p data-ke-size=&quot;size18&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b&gt;7. 동화나라 '완벽한 왕자' = '바비인형 포장박스' 모형에서 등장&lt;/b&gt;&lt;/p&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 그림이 설정한 완벽한 왕자: 부실함, 불완전함, 맹~함&lt;br&gt;* 바비·켄, 미미 인형류는 실제로 해부학적 성적 특징(성기)이 제거된 매끈한 형태로 제작됨&lt;br&gt;- &quot;아동용 완구&quot;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순간 신체 묘사 자체가 규제·자체검열의 대상이 됨&lt;br&gt;- &quot;아이들이 갖고 노는 물건이니까&quot;라는 이유로 신체의 특정 부위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지워짐&lt;/p&gt;&lt;p data-ke-size=&quot;size18&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br&gt;&lt;b&gt;8. 결말&lt;/b&gt;&lt;/p&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 그림을 무너뜨리는 힘의 원천 = 부록책 = 그림이 지우려던 것들의 저장소&lt;br&gt;- 그림을 무너뜨린 직후, 동화나라(= 가면 안되는 곳) 문이 통제 불능 상태로 열려있었음 &lt;span style=&quot;color: #C1BEF9;&quot;&gt;(긍까..&amp;nbsp;&amp;nbsp;언제부터?)&lt;/span&gt;&lt;br&gt;→ 은애가 문 닫으려다 동화나라에 빨려들어갈뻔하며 '동화나라 공주(왕자 키스 받으려는 수동적인 여자)' 모드가 됨&lt;br&gt;→ 왕자는 여기서 조건2(&quot;왕자를 죽이면 문이 닫힌다&quot;)를 떠올려 죽음으로써 그 문을 닫음&lt;br&gt;→ '동화나라 문'이 닫힌 뒤, 그림만 있던 '부록책'에 실시간으로 글자가 나타나며, '현실의 문'이 열렸다고 알림&lt;s&gt;&lt;br&gt;&lt;/s&gt;&quot;환상을 죽인 살아있는 등장인물로서, 현실 세계에서 이야기를 이어나갈 기회를 얻었다&quot;&lt;br&gt;= 호러보이드라는 쓰레기통에서 나가 사람들에게 다시 소개될 기회를 얻은 것. 그게 성공을 보장하는 게 아니라, 다시 사랑받을 수도, 여전히 외면받을 수도 있는 열린 결말&lt;s&gt;&lt;br&gt;&lt;/s&gt;&lt;br&gt;&lt;br&gt;&lt;br&gt;&lt;/p&gt;&lt;blockquote data-ke-style=&quot;style1&quot;&gt;숨기기 싫은, 관극 직후 투덜거림&lt;/blockquote&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보고 나왔는데, 노래는 좋은데에...&lt;br&gt;대체 멀 보고 나온건지 의아함. 왜?&lt;br&gt;&lt;br&gt;- 산삼이 뭔데..? 왜? 무슨 컨셉이여?? 왜 먹어야함?&lt;br&gt;- 그래서 여주 3명이 뭐.. 동화나라로 가야해? 가면 좋긴해? 간거? 안가고 만족한거???&lt;br&gt;- 왕자는 걍 죽고 끝난? 동화나라로 돌아간???&lt;br&gt;- 그래서 그림이 원한 건 뭐였고, 최종 결론은 뭐?&lt;br&gt;- 엑스트라는.... 어케된거?&lt;br&gt;- 옹녀 노래 가사 뭔데?? 정상사할? 상부사할???&lt;br&gt;- 책이 원작자인 본인에게 돌아왔다고 좋아할거면, 애초에 3명한테 왜 준거?? 왕자 대신 소환해달라고? 부려먹으려고??&lt;br&gt;- 부록책이... 뭐? 이야기가 살아있어가지고 이게 문제가 된다??? 그러다 이 부록책이 빛나면서 악당을 물리쳐??? 뭔 소리야?&lt;br&gt;- 그래서 동화나라 문은 언제 열린건데?? 키스한 순간? 아무일도 안 일어났다며?! 부록책 불 들어오고, 호러보이드 불 꺼질 때?? 글케 열렸으니 닫으려고 왕자 죽...???&lt;br&gt;-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는 배경 베이스가 성경이라 대다수가 아는 이야기일 수 있지. 그걸 베이스로 하는데 '다들 안다는 전제로 할 테니 모르는 난 찾아보고 가야지'가 되었었음. 근데 이 극은 뭐 찾아보고 오라는 것도 아니었는데?! 산책방송에서 '은애'모르는 대수님한테 설명해줄 낌새도 없었는데?!! 뭐 믿고 일케 불친절한 거???&lt;br&gt;&lt;br&gt;등등 물음표만 한가득! &lt;br&gt;&lt;br&gt;&lt;br&gt;&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data-ke-mobileStyle=&quot;widthOrigin&quot; data-origin-width=&quot;850&quot; data-origin-height=&quot;1134&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43NNa/dJMcaatkGmS/S2DcnBytHvjKujR01hSuV0/tfile.jp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43NNa/dJMcaatkGmS/S2DcnBytHvjKujR01hSuV0/tfile.jp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43NNa/dJMcaatkGmS/S2DcnBytHvjKujR01hSuV0/tfile.jp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43NNa%2FdJMcaatkGmS%2FS2DcnBytHvjKujR01hSuV0%2Ftfile.jpg&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 loading=&quot;lazy&quot; width=&quot;850&quot; height=&quot;1134&quot; data-origin-width=&quot;850&quot; data-origin-height=&quot;1134&quot;/&gt;&lt;/span&gt;&lt;/figure&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넘버 리스트로 택도 없.... 냉큼 가사집을 풀로 공개하는게 필요!!!&lt;br&gt;&amp;nbsp;&lt;br&gt;&amp;nbsp;&lt;br&gt;&amp;nbsp;&lt;/p&gt;</description>
      <category>Chock-full of spoilers!</category>
      <author>크앙'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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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minimumopen.tistory.com/9#entry9comment</comments>
      <pubDate>Sun, 13 Sep 2026 12:21:27 +0900</pubDate>
    </item>
    <item>
      <title>5. 뮤지컬 '시데레우스' 감상과 알려진 기록 나열 중.. 소화 중...</title>
      <link>https://minimumopen.tistory.com/7</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p&gt;&lt;h3 style=&quot;text-align: left;&quot; data-ke-size=&quot;size23&quot;&gt;&lt;b&gt;&lt;s&gt;1. 인물&amp;amp;이야기에 대한 생각/주관&lt;/s&gt;&lt;/b&gt;&lt;/h3&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gt;갈릴레오 갈릴레이)&lt;br&gt;요하네스 케플러)&lt;br&gt;마리아 첼레스테/비르지니아 감바)&lt;br&gt;추기경/재판관)&lt;/s&gt; &lt;br&gt; &lt;br&gt;... 캐릭터로만 얘기하기엔 찾아본 기록들이 아른거리고,&lt;br&gt;그렇다고 실존 인물에 대해 얘기하기엔 넘나 옛날사람의 흔적만 본 거라서 뭐라하기 어렵...&lt;br&gt;&lt;br&gt;&lt;br&gt;&lt;/p&gt;&lt;h3 style=&quot;text-align: left;&quot; data-ke-size=&quot;size23&quot;&gt;&lt;b&gt;2. 캐스팅&lt;/b&gt;에 대한&lt;b&gt; 후기/개취&lt;/b&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작성중)&lt;/span&gt;&lt;/h3&gt;&lt;blockquote data-ke-style=&quot;style2&quot;&gt;26년 6~8월(삼연) 5회 관극&lt;/blockquote&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 &lt;br&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맆릴레오*3) &lt;br&gt;&lt;br&gt;성릴레오*2) 아이고 아부지요...ㅋ&lt;br&gt;&lt;br&gt;기플러*3) &lt;br&gt;&lt;br&gt;휘플러*2) 실존인물이 아닌 본인만의 캐릭터 명확!!! 귀엽습니닷 ㅋ&lt;br&gt;&lt;br&gt;상아마리아*4) 예뻐욥&lt;/span&gt;&lt;br&gt; &lt;br&gt;&lt;br&gt;&lt;br&gt;&lt;/p&gt;&lt;h3 style=&quot;text-align: left;&quot; data-ke-size=&quot;size23&quot;&gt;&lt;b&gt;3. 극&lt;/b&gt;&lt;b&gt; 내용&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넘버]&lt;/span&gt;&lt;/b&gt;&lt;/h3&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00. Prologue]&lt;/span&gt;&lt;br&gt; - 마리아: 수녀로서 하느님께 봉헌을 맹세하고, 당시 공인된 우주관 &quot;지구는 우주의 중심이며 움직이지 않는다&quot; 제시&lt;br&gt;&lt;br&gt;[1616년]&lt;br&gt; - 갈릴레오: 딸 비르지니아에게 숨겨둔 편지들을 태워달라는&amp;nbsp;메시지 집에 남기고, 종교재판에 소환되어 교황청으로 감.&lt;br&gt; - 마리아: 과거 편지(1599년부터 갈릴레오가 독일의 수학자 요하네스 케플러와 주고받은 기록)를 읽으며 사건의 전말을 추적&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01. 답장 - 갈릴레오, 케플러]&lt;/span&gt;&lt;br&gt; - 케플러: 자신의 저서 『우주의 신비』 사본과 함께 여러 귀족들과 갈릴레오를 포함한 학자들에게 평가와 연구를 요청하는 편지를 보냄.&lt;br&gt; - 갈릴레오: 회의적 반응, &quot;우주는 거미줄 같다&quot;는 케플러의 가설을 황당한 상상으로 치부하고 거절하는 형식적 편지를 보냄.&lt;br&gt; - 케플러: 거절이라도 '답장'을 처음 받아 신나서 일방적으로 편지를 계속계속계속 보냄.&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02. 답은 없을거야 - 갈릴레오]&lt;/span&gt;&lt;br&gt; - 갈릴레오: 끈질긴 요청에 짜증나서 『우주의 신비』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을 정리해서 보냄.&lt;br&gt; - 케플러: 시무룩....&lt;br&gt; - 갈릴레오: (신경쓰임) 아 왜왜왜?!!!&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03. 살아나 - 케플러]&lt;/span&gt;&lt;br&gt; - 케플러:  &lt;br&gt; - 갈릴레오: (자극받음)&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04. 기억을 넘어 - 갈릴레오, 마리아]&lt;/span&gt;&lt;br&gt; - 갈릴레오: 기존의 복잡한 계산식(천동설)의 오류 재인식, 포기했던 지동설에 대한 연구 의지 &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05. 내가 몰랐던 이야기 - 갈릴레오, 케플러, 마리아]&lt;/span&gt;&lt;br&gt; - 갈릴레오&amp;amp;케플러: 우주의 진실(지동설)을 증명하기 위한 협력 시작, 네덜란드의 장난감(망원경) 소식을 접함.&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06. 별을 기다려 - 갈릴레오, 케플러]&lt;/span&gt;&lt;br&gt; - 렌즈를 조합해 망원경을 직접 만들어 우주를 관측하기 시작&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07. 시데레우스 눈치우스 - 갈릴레오, 케플러]&lt;/span&gt;&lt;br&gt; - 황소자리와 오리온자리 주변의 더 많은 별들 존재&lt;br&gt; - 은하수의 정체: 별의 무리&lt;br&gt; - 달의 표면: 산·분화구 &lt;br&gt; - 목성의 위성: 목성 주위를 도는 4개의 위성 발견&lt;br&gt; - 태양 흑점(1613년에 출판하며, 1610년에 봤다고 주장)&lt;br&gt; - 토성의 부속물(고리 라는 건, 1655년 하위헌스가 규명)&lt;br&gt;&lt;br&gt;[짭팔이] &lt;br&gt; - 케플러가, 갈릴레오(메디치 역)에게, 후원 요청하는 상황극: 여차저차 얘기하다가 '지동설' 언급하자, 천둥번개 효과음 나오면서 상황극 끗!&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08. 더 가까이 - 갈릴레오] &lt;/span&gt;&lt;br&gt; - 메디치가의 피렌체 군주를 설득, 발견한 '목성의 위성'에 '메디치가 아들 4명의 이름' 붙여주고 후원을 받아 관측 기록집 『시데레우스 눈치우스(별의 소식을 전하는 사람)』 출판&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09. 답장 Rep. - 갈릴레오, 케플러]&lt;/span&gt;&lt;br&gt; - 갈릴레오는 출판된 책을 여기저기 보내고, &lt;br&gt; - 메디치: 『시데레우스 눈치우스』&amp;nbsp;&amp;nbsp;저자명에 케플러 빼고 갈릴레오만 넣을 것 요구&lt;br&gt; - 케플러: 『시데레우스 눈치우스』&amp;nbsp;&amp;nbsp;저자명에 본인 이름 빠지는거 아쉽지만 괜찮, 『우주의 신비』 증명에 매달리다가, 갈릴레오가 『우주의 신비』 틀렸다고 알려서 시무룩...&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10. 소문 - 갈릴레오, 케플러, 마리아]&lt;/span&gt;&lt;br&gt; - 사회적 파장과 교회의 압박: 책이 대성공을 거두며 지동설이 확산하자, 성서의 문맥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교황청과 추기경들의 감시 및 이단 심문 위협 시작&lt;br&gt; - 케플러: 갈릴레오의 소문 듣고 돕고싶지만 편지도 끊겨서 답답&lt;br&gt; - 메디치가의 손절: 지원 중단&lt;br&gt; - 갈릴레오: 자신의 관측 결과를 직접 증명하려 강연을 시도하고, 여러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지만&amp;nbsp;&amp;nbsp;입지는 더욱 좁아짐.&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11. 얼룩 - 마리아]&lt;/span&gt;&lt;br&gt; - 갈릴레오: 천동설이 맞다면 실제로는 성서의 구절과 반대되는 현상이 나올것이니 성서의 구절은 천동설의 근거가 되지 않는다. 성서를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안된다 주장&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lt;br&gt;[12. 난 떠나 - 갈릴레오, 케플러]&lt;/span&gt;&lt;br&gt; - 케플러: 이탈리아 갈릴레오 집 찾아옴&lt;br&gt; - 갈릴레오: &quot;다 증명할 수 있다, 우리 봤잖아!&quot;&lt;br&gt; - 케플러: &quot;수학적 증명이 소용없다, 살아있어야 별들의 소식을 전할 수 있다, 포기하고 떠나자.&quot;&lt;br&gt; - 갈릴레오: 진실을 외면할 수 없다며 도망치기를 거부. 케플러에게는 떠나기로 결심한 척 3일 뒤 보자고 하고,&amp;nbsp;&amp;nbsp;비르지니아에게 편지들 태워달라는 메시지 남기고,&lt;br&gt;종교재판에 참석하기위해 교황청으로 출발&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13. 돌아갈 수 없어 - 갈릴레오, 케플러, 마리아]&lt;/span&gt;&lt;br&gt; - 케플러: 3일 뒤 약속 장소에서 바람맞고, 갈릴레오의 집으로 찾아와 마리아와 대면&lt;br&gt; - 마리아: 편지 다 읽고, 그때 눈 앞에 나타난 케플러라는 사람 때문에 아버지가 위험에 빠진거라고, 편지를 태우지 않고 케플러를 고발하겠다함. &lt;br&gt; - 케플러: &quot;그게 당신의 답이라면 그러시라, 하지만 나도 갈릴레오도 진실을 알기 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quot;하며 나감.&lt;br&gt; - 마리아: 진실을 향한 두 학자의 태도에 분노하다가, 그들의 진심과 망원경 너머의 진실을 이해함.&lt;br&gt;&lt;br&gt;[1616년 2월 26일, 종교재판]&lt;br&gt; - 갈릴레오: 추기경 앞에서 자신이 본 자연 현상과 성서의 해석에 대해 변론&lt;br&gt; - 마리아 &amp;amp; 케플러: 갈릴레오 지지 의견&lt;br&gt; - 갈릴레오: 주변인은 관련없다, 본인의 단독소행이다 주장&lt;br&gt; - 추기경: 주변인도 색출할거다. 지구가 움직인다는 지동설 주장을 철회하고, 다시 주장하지 않겠다 서약 요구&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14. 끝의 시작 - 갈릴레오]&lt;/span&gt;&lt;br&gt; - 갈릴레오: 주변 사람들의 안전과 본인의 목숨, 그리고 더 먼 미래를 위해, 지동설 주장 철회, 다시는 주장하지 않겠다 서약&lt;br&gt; - 집으로 돌아와 마리아 대면: 왜 지지하는 의견을 냈나 타박&lt;br&gt; - 마리아: &quot;시데레우스 눈치우스를 읽었을 뿐&quot;&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15. 시데레우스 눈치우스 Rep. - 갈릴레오, 케플러, 마리아]&lt;/span&gt;&lt;br&gt; - 갈릴레오와 마리아의 화해: 재판 후 이사가려는 갈릴레오를 마리아가 찾아와 서로를 이해하는 대화를 함.&lt;br&gt; - 케플러의 2법칙(타원 궤도) 제시: 기존의 완벽한 '원' 궤도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quot;행성은 태양을 중심으로 타원형으로 돈다&quot;는 새로운 법칙 증명 시도&lt;br&gt; - 진실의 전달: 비록 당대의 권력 앞에서는 지동설이 부정당했으나, 케플러와 마리아, 그리고 미래의 관객들에게 별의 소식(진실)이 영원히 전해질 것임을 알리며 극 마무리&lt;br&gt;&lt;br&gt;&lt;br&gt; &lt;br&gt;&lt;br&gt;&lt;/p&gt;&lt;h3 style=&quot;text-align: left;&quot; data-ke-size=&quot;size23&quot;&gt;&lt;b&gt;4. 기록 확인&lt;/b&gt;&lt;/h3&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br&gt;* 신성로마제국(Holy Roman Empire)은 오늘날의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스위스 일부, 이탈리아 북부, 네덜란드 일부 등을 포괄하던 수백 개의 크고 작은 공국·자유도시·주교령·영방국가들의 느슨한 연합체&lt;br&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lt;br&gt;&lt;b&gt;&lt;u&gt;1543년&lt;/u&gt;,&lt;/b&gt; 코페르니쿠스 저서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De Revolutionibus Orbium Coelestium)』 출판, 사망&lt;br&gt;&lt;br&gt;&lt;b&gt;&lt;u&gt;1564년&lt;/u&gt;&lt;/b&gt; 2월 15일, 갈릴레오 갈릴레이 출생 &lt;br&gt;&lt;br&gt;&lt;b&gt;&lt;u&gt;1571년&lt;/u&gt;&lt;/b&gt; 12월 27일, 요하네스 케플러 출생: 신성로마제국 내 뷔르템베르크 공국의 자유제국도시였던 바일 데어 슈타트(Weil der Stadt: 현재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가난한 집안 출신.&lt;br&gt;&lt;br&gt;&lt;u&gt;1582년&lt;/u&gt;, 케플러(11세), Landesexamen(뛰어난 학생을 선발하는 표준화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장학생으로 발탁, 개신교 계열 학교들을 거쳐 튀빙겐 대학(독일어권 슈바벤 지역) 진학&lt;br&gt;&lt;br&gt;&lt;b&gt;&lt;u&gt;1594년&lt;/u&gt;&lt;/b&gt;, 케플러(22세), 그라츠(현재 오스트리아)의 개신교 학교에 수학·천문학 교사 겸 지역 수학자(district mathematician)로 부임_첫해 수강생 적음, 둘째 해 수강생 0명_이유: &quot;귀족 자제들에게 수학이 인기가 없었다&quot; &amp;amp; &quot;케플러 본인이 지나치게 엄격하고 요구 수준이 높아 좋은 교사가 아니었다&quot;_학교 측: 수학 대신 베르길리우스(라틴 문학)와 수사학, 산술을 가르치게 함.&lt;br&gt;&lt;br&gt;&lt;b&gt;&lt;u&gt;1597년&lt;/u&gt;&lt;/b&gt;, 케플러(25세)   갈릴레이(33세)&lt;br&gt;- 케플러의 첫 저서 『우주의 신비(Mysterium Cosmographicum, 1596년)』를 갈릴레이를 포함한 여러 저명한 천문학자·후원자들에게 발송&lt;br&gt;- 1597년 8월 4일, 갈릴레이의 답장: 『우주의 신비』의 서문만 읽었다, 자신도 오래전부터 코페르니쿠스설의 신봉자였다, 코페르니쿠스 본인의 운명을 경고 삼아 나는 아직 감히 내 견해와 반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당신이야말로 자신의 견해(코페르니쿠스 지지 입장)를 온전히 신뢰해준 첫 번째이자 사실상 유일한 사람이다, 감사.&lt;br&gt;- 1597년 10월 13일, 케플러의 열렬한 화답: 시차(parallax) 관측에 대한 구체적 협조(긴 답장 1통) 요청, 자신의 저서를 더 보내겠다 제안&lt;br&gt;- 갈릴레이 답장 X&lt;br&gt;&lt;br&gt;* 서신들은 갈릴레이와 케플러 각자의 개인 문서 더미 속에 흩어져 남아있다가, 두 사람 사망으로부터 250년 이상 지난 시점에 후대 학자들이 수집·편집한 전집을 통해 알려짐. (안토니오 파바로 편집의 『국가판 전집』, 1890~1909년 등) &lt;br&gt;&lt;br&gt;&lt;b&gt;&lt;u&gt;1600년&lt;/u&gt;&lt;/b&gt;, 조르다노 브루노 화형 /사유: 삼위일체 등 정통 교리에 대한 정면 부정(그리스도가 신이 아니라 뛰어난 마법사에 불과하다는 주장, 성령을 세계의 영혼으로 보는 견해, 성모 마리아의 동정 잉태 부정, 인간·동물 영혼의 윤회 등), 다수의 거주 가능한 세계가 존재한다는 주장(이는 우주론과 연결되긴 하지만, 코페르니쿠스의 태양 중심설 자체보다는 &quot;우주가 무한하고 다른 세계에도 생명이 있다&quot;는 형이상학적 주장&lt;br&gt;* 당시 코페르니쿠스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는 금서 아님.&lt;br&gt;&lt;br&gt;&lt;b&gt;&lt;u&gt;1600년&lt;/u&gt;&lt;/b&gt;, 케플러(28세, 개신교), 그라츠에서 추방&lt;br&gt;* 반종교개혁 정책: 가톨릭으로 개종하거나 추방되거나&lt;br&gt;- 프라하로 가서 덴마크 천문학자 튀코 브라헤(신성로마제국 황실 수학자) 밑에서 일하기 시작. 브라헤는 자신이 평생 모은 정밀 관측 데이터를 극도로 보호하며 케플러에게 넘겨주지 않음&lt;br&gt;&lt;br&gt;* 황실 수학자(Imperial Mathematician): 유럽 최고 권위의 천문학 직위, 신성로마제국 황제가 급여를 지급했고, 대가로 황제에게 점성술적 조언(호로스코프 작성 등)을 제공할 의무가 있었음. 실제로 공식 업무는 천문학 연구가 아니라 점성술 자문.&lt;br&gt;&lt;br&gt;&lt;b&gt;&lt;u&gt;1601년&lt;/u&gt;&lt;/b&gt; 10월 24일, 튀코 브라헤 사망&lt;br&gt;- 브라헤 사망 이틀 만에 케플러(29세)가 그 후임인 황실 수학자로 임명됨. 다만 첫 급여를 받기까지는 5개월 걸림.&lt;br&gt;- 브라헤의 상속인들은 이후 수년간 그 방대한 관측 데이터를 두고 케플러와 격렬한 다툼을 벌였음. 직위는 즉시 넘어왔지만, 정작 그 직위의 핵심 자산인 데이터 접근권은 별도의 싸움이 필요했던 것.&lt;br&gt;&lt;br&gt;&lt;b&gt;&lt;u&gt;1610년&lt;/u&gt;&lt;/b&gt;, 갈릴레이(46세)   케플러(38세)&lt;br&gt;- 1610년 1월, 갈릴레이 『시데레우스 눈치우스』 발표(이탈리아 본국 반응: 강한 회의와 불신)&lt;br&gt;- 1610년 4월, 갈릴레이는 프라하에 있던 케플러에게 책을 보내며 의견을 구함.&lt;br&gt;- 1610년 5월, 케플러는 공개 서한 겸 논평 『별의 사자와의 대화(Dissertatio cum Nuncio Sidereo)』 출판: 갈릴레이의 책에 대한 지지 의사 표명&lt;br&gt;&lt;br&gt;&lt;b&gt;1610년~1615년&lt;/b&gt;, 갈릴레이의 천문학적 발견들로 코페르니쿠스설에 대한 관심과 논쟁 격화&lt;br&gt;&lt;br&gt;&lt;b&gt;&lt;u&gt;1616년&lt;/u&gt;&lt;/b&gt;, 로마 금서성성(Congregation of the Index) 공식 심의: &quot;태양이 정지해 있고 지구가 움직인다는 설은 거짓이며 성서에 전적으로 위배된다&quot; /성서 문구의 문자적 해석과 충돌한다.&lt;br&gt;- 코페르니쿠스설: &quot;수정될 때까지 출판 정지(suspended until corrected)&quot; 처분&lt;br&gt;- 벨라르미노 추기경: 갈릴레이에게 &quot;코페르니쿠스설을 옹호하거나 지지하지 말라&quot; 경고&lt;br&gt;&lt;br&gt;&lt;b&gt;&lt;u&gt;1620년&lt;/u&gt;&lt;/b&gt;, 지동설을 &quot;사실&quot;이 아닌 &quot;계산 편의를 위한 가설&quot;로만 서술하도록 하는, 단정적 서술을 가정법으로 바꾸는 문장 단위 수정 지침 10개 항목 제시: 기존에 이미 유통 중이던 책을 소유한 사람들에게 &quot;이 부분을 직접 줄 긋거나 고쳐 쓰라&quot;고 요구. - 이탈리아 내 현존 사본의 약 60%에서 수기 수정 흔적 확인됨(스페인·포르투갈에서는 수기 수정 흔적 거의 없음)&lt;br&gt;- 갈릴레이가 소장하고 있던 사본은, 수정 지시받은 문장을 완전히 지우지 않고 살짝 얇은 줄로 그어 여전히 읽을 수 있게 남겨둔 상태였음&lt;br&gt;&lt;br&gt;&lt;b&gt;&lt;u&gt;1630년&lt;/u&gt;&lt;/b&gt; 11월 15일, 요하네스 케플러 사망/58세&lt;br&gt;&lt;br&gt;&lt;b&gt;&lt;u&gt;1632년&lt;/u&gt;&lt;/b&gt;, 갈릴레이 『두 우주 체계에 관한 대화(Dialogue Concerning the Two Chief World Systems)』 출판: 표면적으로는 천동설과 지동설을 &quot;가설로서 중립적으로 비교&quot;하는 형식, 실제 내용은 지동설을 사실로서 옹호하는 것으로 읽힘.&lt;br&gt;&lt;br&gt;&lt;b&gt;&lt;u&gt;1633년&lt;/u&gt;&lt;/b&gt;, 갈릴레이 재판 회부&lt;br&gt;- 핵심 쟁점: 저서의 1616년의 금지 명령(지동설을 어떤 방식으로든 옹호·지지·가르치지 말라는 것) 위반 여부&lt;br&gt;- 심의 위원단 결론: 이 책이 지동설을 단순 가설이 아니라 물리적 사실로 가르치고 있다. '이미 하지 말라고 경고받은 것을 다시 했다'는 재범적 성격&lt;br&gt;- &quot;이단을 강하게 의심받을 만한 행위(vehement suspicion of heresy)&quot;로 갈릴레이 유죄 판결&lt;br&gt;- 지동설을 공개 철회하도록 강요&lt;br&gt;- 종신 가택연금형 처분(1633년 6월 22일~11월: 시에나 대주교의 관저에, 12월부터 피렌체 근교 아르체트리에 있는 본인의 별장에 연금)&lt;br&gt;- 1638년, 역학(운동 이론)『새로운 두 과학에 관한 대화와 수학적 논쟁』 출판&lt;br&gt;&lt;br&gt;&lt;b&gt;&lt;u&gt;1642년&lt;/u&gt;&lt;/b&gt; 1월 8일, 갈릴레오 갈릴레이 사망/77세&lt;br&gt;&lt;br&gt;&lt;b&gt;&lt;u&gt;1757년&lt;/u&gt;&lt;/b&gt; 4월 16일, 교황 베네딕토 14세, 금서 대상에서 지동설에 대한 포괄적 금지 조항 삭제 승인 /코페르니쿠스의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수정되지 않은 1543년 판본), 케플러의 『코페르니쿠스 천문학 개요』(1618~21), 갈릴레이의 『대화』(1632)는 금서 목록에 유지&lt;br&gt;&lt;br&gt;&lt;b&gt;&lt;u&gt;1820년&lt;/u&gt;&lt;/b&gt;, 로마의 검열관(필리포 안포시), 세텔레(Giuseppe Settele) 신부의 천문학 책(지동설을 사실로 서술) 출판 허가 거부&lt;br&gt;- 1821~1822년, 세텔레 신부: 교황에게 직접 항소 &lt;br&gt;-&amp;gt; 갈릴레이의 『대화』에 대한 금지 해제&lt;br&gt;- 1833년 5월 20일, 교황 그레고리오 16세, 남은 지동설 관련 저작 전부 금서 목록에서 제외 결정&lt;br&gt;&lt;br&gt;&lt;b&gt;&lt;u&gt;1979년&lt;/u&gt;&lt;/b&gt;, 아인슈타인 탄생 100주년 기념 행사 자리,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갈릴레이 사건(&quot;교회는 과학의 적&quot;이라는 대중적 이미지의 핵심 상징) 재검토 언급&lt;br&gt;&lt;br&gt;&lt;b&gt;&lt;u&gt;1981년&lt;/u&gt;&lt;/b&gt;, &quot;갈릴레이 위원회&quot; 구성&lt;br&gt;- 역사학자, 신학자, 과학자들이 각각 (1) 성서해석·신학적 측면, (2) 문화적 맥락, (3) 과학·인식론적 측면, (4) 1633년 재판 절차의 법적 측면을 나누어 조사&lt;br&gt;- 담당 추기경(폴 푸파르): 교회의 행위를 방어하는 입장에서 출발, 위원회 내부에서 최종 결론(교회의 잘못을 어느 수준까지, 누구의 책임으로 인정할지)에 대한 이견 조율에 상당 시간 소요&lt;br&gt;&lt;br&gt;&lt;b&gt;&lt;u&gt;1992년&lt;/u&gt;&lt;/b&gt; 10월 31일, &quot;갈릴레이 위원회&quot; 최종 보고 발표&lt;br&gt;- 재판 과정(절차)에 대한 반성: &quot;1633년 당시 신학자들이 신앙의 문제와 경험적 탐구의 문제를 제대로 분리하지 못한 절차적 잘못을 저질렀다&quot;, &quot;잘못된 방법론(성서 문자 해석을 과학적 판단의 근거로 삼은 것)으로 재판을 진행했다&quot;&lt;br&gt;- &quot;지구가 돈다&quot;는 과학적 사실을 새삼 인정한 것 아님. &lt;br&gt;- &quot;우리가 틀린 과학을 강요했다&quot;는 자백 아님.&lt;br&gt;&lt;br&gt;&lt;br&gt;&lt;br&gt;&lt;b&gt;&lt;u&gt;### 갈릴레이식/케플러식 망원경&lt;/u&gt;&lt;/b&gt;&lt;br&gt;- 1608년 9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망원경 시연&lt;br&gt;- 유럽 여기저기서 원리 적용해서 자체제작 망원경으로 관측하기시작함. 갈릴레이는 20배 확대가능한 버전으로 만듦&lt;br&gt;&lt;b&gt;* 갈릴레이식: 볼록렌즈(대물렌즈)+ 오목렌즈(접안렌즈) 조합, 상이 똑바로 보이지만 시야가 매우 좁음.&lt;/b&gt;&lt;br&gt;- 1610년 8월, 갈릴레이가 신성로마제국 황제 루돌프 2세에게 보낸 망원경을, 케플러가 사용해서, 직접 목성 위성을 관측&lt;br&gt;- 1611년, 관측 결과 『목성의 네 위성 관측보고서(Narratio de Observatis Quatuor Jovis Satellitibus)』 출판&lt;br&gt;- 1611년, 케플러 저서 『디옵트리케』에서 새로운 광학 설계(오늘날 &quot;케플러식&quot;으로 불리는 망원경)를 수학적으로 제안&lt;br&gt;&lt;b&gt;* 케플러식: 볼록렌즈+볼록렌즈 조합으로, 상이 거꾸로 보이지만 시야가 훨씬 넓고 초점면에 측정 장치(마이크로미터)를 달 수 있음.&lt;/b&gt;&lt;br&gt;- 17세기 중반, 천문 관측에서는 시야가 넓은 케플러식 설계가 갈릴레이식을 완전히 대체. 이후 이 케플러식 설계가 &quot;천체망원경&quot;의 표준이 됨.&lt;br&gt;&lt;br&gt;&lt;br&gt;&lt;b&gt;&lt;u&gt;### 목성 위성의 이름 &lt;/u&gt;&lt;/b&gt;&lt;br&gt;- 케플러는 『시데레우스 눈치우스』 발표 소식으로 목성의 위성&amp;nbsp;&amp;nbsp;존재 알게됨.&lt;br&gt;- 목성 위성의 명명권은 발견자인 갈릴레이에게 있었고, 그는 『시데레우스 눈치우스』에 후원자 메디치 가문을 기려 &quot;메디치의 별들(Medicean Stars)&quot;이라 불렀으며, 개인 기록 및 천문학 필드에서는 단순히 로마 숫자 I~IV로 표기&lt;br&gt;- 시몬 마리우스는 갈릴레이와 거의 동시에, 하루 정도 차이로 독립적으로 목성 위성을 관측했다고 알려짐. 다만 갈릴레이는 관측 직후인 1610년에 서둘러 출판한 반면, 마리우스는 1614년까지 출판을 미룸. 이 시차 때문에 우선권 논쟁이 발생했고, 갈릴레이는 이후 여러 저작에서 마리우스를 표절자라고 공개적으로 비난, 두 사람은 평생 반목.&lt;br&gt;- 1614년, 마리우스가 저서 『문두스 요비알리스』에서 목성위성의 이름 후보 네 가지 제안하면서, 채택하든 말든 각자의 자유!라고...&lt;br&gt;(1) 단순 번호(I~IV): 실제로 이후 오랫동안 천문학계에서 실질적으로 사용된 방식&lt;br&gt;(2) 마리우스의 후원자의 이름&lt;br&gt;(3) 각 위성을 다른 행성에 빗대어, 목성에서 가장 가까운 위성부터 순서대로 &quot;목성의 수성&quot;, &quot;목성의 금성&quot;, &quot;목성의 목성&quot;, &quot;목성의 토성&quot;이라 부르자&lt;br&gt;(4) 신화 속 연인들의 이름: 이오, 에우로파, 어린 가니메데스, 칼리스토가 &quot;색을 밝히는 유피테르(제우스)의 마음에 너무나 들었다&quot;는 내용의 라틴어 시 /제안자: 1613년 10월 레겐스부르크 제국의회에서 만난 케플러였음을 명시&lt;br&gt;= 케플러: 갈릴레이가 발견하고, 갈릴레이가 이미 이름까지 붙인 대상에 대해, 별도로 자기만의 명명 아이디어를 갖고 있었음&lt;br&gt;- 20세기 중반까지도 대다수 천문학 문헌에서는 여전히 로마 숫자(목성 I, II, III, IV 등)가 주류&lt;br&gt;- 1975년, IAU가 표준을 정할 때 유일하게 남아있는 문헌적 근거로 재발굴되어 '이오, 에우로파, 어린 가니메데스, 칼리스토' 적용&lt;br&gt;&lt;br&gt; &lt;/p&gt;</description>
      <category>Chock-full of spoilers!</category>
      <author>크앙'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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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5 Aug 2026 08:25:5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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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뮤지컬 '매드해터' 감상과 점검 나열(미완)</title>
      <link>https://minimumopen.tistory.com/8</link>
      <description>&lt;h3 style=&quot;text-align: left;&quot; data-ke-size=&quot;size23&quot;&gt;&lt;b&gt;1. 인물&amp;amp;이야기&lt;/b&gt;에 대한&lt;b&gt; 생각/주관&lt;/b&gt;&lt;/h3&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color: #F3C000;&quot;&gt;** Claude&amp;amp;ChatGPT&lt;/span&gt;&lt;br&gt;&lt;br&gt;&lt;b&gt;노아)&lt;/b&gt;&lt;br&gt;거의 수퍼히어로 설정이죠.&lt;br&gt;14살 배고픈 꼬맹이가 그 정도로 미래를 보며 현재를 산다고?&lt;br&gt;그 시절 그런 인물이 있을 수 있을거라 기대되지않는걸요...&lt;br&gt;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그게 허용되는 상황이 아닌 듯 하여...&lt;br&gt;너무너무 공감되는 생각들이지만, 동시에 왤케 비현실적이게 느껴질까...? 나 스스로를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하나??&lt;br&gt;&lt;br&gt;&lt;b&gt;조슬린)&lt;/b&gt;&lt;br&gt;&quot;이상하지 않은 세상을 원하는&quot; 자신(노아)의 바람/내적 소망이 인물(조슬린)의 형태로 투사된 것. &quot;그런 소망을 가진 동지가 있었다&quot;는 의미가 아닌, &quot;결국 자기 자신의 소망이었다&quot;는 의미겠지요..&lt;br&gt;&lt;br&gt;&lt;b&gt;헥터)&lt;/b&gt;&lt;br&gt;그.. 볼수록 '헥터'가 '아기공룡 둘리'의 '고길동'같음.. ㅋ&lt;br&gt;1850년에 런던에서 탑햇 공방운영했다면 말야, 심지어 실크 탑햇이었으면, 수은도 안썼을텐데..ㅋ&lt;br&gt;&lt;span style=&quot;color: #F3C000;&quot;&gt;** 1850년대 런던 탑햇 공방이었다면, 가사머(gossamer) 방식이 19세기 중반경 이미 일반화되어 있었다는 것이 확인된 사실이므로, 이 시점의 탑햇 제조에는 모피 펠트나 수은 공정이 개입할 이유가 없었을 것&lt;/span&gt;&lt;br&gt;&lt;br&gt;일시켜달라는 어린애 취직시켜주고,&lt;br&gt;&lt;br&gt;애가 정신없이 허드렛일하면서 근로시간이 연속적으로 너무 길다고 10분 쉬는시간 달라는 말도 들어주고(덕분에 사고에 따른 비용은 줄었지만),&lt;br&gt;&lt;br&gt;지가 가고싶대서 펠트 파트로 보내줬더니,&lt;br&gt;숙련공들은 애 어리다고 수은 중독 걸리지말고 나가라고 일도 안시키고 ㅋㅋㅋ(세이브된 사고 대응 비용 노아 급여로 다 나갔을듯)&lt;br&gt;&lt;br&gt;이미 다들 어느정도 알고있던 수은중독의 유해성을 갑자기 본인이 조사해서 알아냈다면서('mad as a hatter'라는 표현이 1829년부터 통용되었었음) 딱히 근거도 없이 들고오니까, 전직원 대상 공지도 해주고 ㅋㅋ &lt;br&gt;그랬는데도 계속 시끄럽게구니까, 안되겠다 너 그냥 딴데가~하면서 내보냈더니,&lt;br&gt;&lt;br&gt;&quot;남들과 다른, 내 취향을 존중받아야햇!!&quot;을 주장하며 요상한 모자 만들어 파는 바람에, 외국 바이어도 다 놓치게 만들고(아니 그렇다고 외국 바이어가 노아한테 발주 넣은것도 아닐텐데, 얘넨 걍 영국산 필요없다고 자국내 조달하려고 가버린거 아님?ㅋㅋ 그런거면 딱히 헥터도 아쉬울 부분은 아니겠지만)&lt;br&gt;두 사건(노아의 가게 흥행, 투자자의 거절)을 인과처럼 배치했지만, 인과를 뒷받침할 서사는 없음 &lt;br&gt;&lt;br&gt;노아는 &quot;전쟁이나 혁명이 아냐, 그냥 모자를 파는거야/쓰고 걷는거야&quot;라고 하지만, 그걸로 &quot;자유&quot;를 얻을 걸 기대한다면, 이미 너무나 &lt;b&gt;혁명&lt;/b&gt;이잖아 그건 ㅋㅋㅋㅋ&lt;br&gt;&lt;br&gt;심지어 찾아온 헥터가 공장에 오지말고 그림이나그리라고, 보수도 약속했으면,&lt;br&gt;예쁘게 그려서 어디 디자인에 반영될 수도 있을테니 그런거 기대하고 계속 시도했으면 좋았잖아?!ㅋ 그렇게 펠트 안쓰면서 트렌드를 일으킬만한 획기적 디자인을 만들어냈어봐, 수은 중독 모자장이 더 빨리 줄어들었을 수도 있을 듯 ㅋ&lt;br&gt;&lt;br&gt;&lt;b&gt;몰리)&lt;br&gt;&lt;br&gt;도티)&lt;br&gt;&lt;br&gt;헥터공장 반장님)&lt;br&gt;&lt;br&gt;굴뚝청소업자)&lt;br&gt;&lt;/b&gt;&lt;br&gt;&lt;b&gt;이야기)&lt;/b&gt;&lt;br&gt;다큐도 아니고, 실화 베이스도 아니고, 법적 증빙도 아니지만, 당시 상황을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몰입이 끊기긴함.&lt;br&gt;&lt;br&gt;마차에서 내린 공장 사장이라면 더러운 꼬마의 직장구걸은 무시했겠지만, 뭐.. 어떤 루트든 공장에 들어갔다 치고.&lt;br&gt;&lt;br&gt;14살과 사장의 쉬는시간 협상 부분에서 '가당키나 하냐..'라고 내 머릿속에서 사고 진행이 막혔고. &lt;br&gt;&lt;br&gt;쉬는시간을 누리는 부분에서 '저 사람들이 미래를 생각할 수 있었을까 과연..?'이라고 막혔고,&lt;br&gt;&quot;생존이 최우선이던 경제적 여건&quot;을 근거로 하면, 10분의 휴식이 &quot;미래를 사유하는 각성의 계기&quot;로 기능했다는 낭만적 설정에 회의적인 것은 논리적으로 타당&lt;br&gt;&lt;br&gt;수은이 원인임을 찾아서 얘기하는 부분에서 '리포트만 안되었지, 모르는 사람 있었을까? 생각 안해본 사람은 많았어도, 생각해본 사람은 다 알던 팩트아니었??'이라는 생각이 들었고..&lt;br&gt;&lt;span style=&quot;color: #F3C000;&quot;&gt;&quot;mad as a hatter&quot;라는 관용구는 1829년부터 이미 사용되었다는 것이 확인된 사실. 즉 1851년이라는 배경 시점에는, 모자업계 종사자들의 정신 이상 증상과 모자 제조업 사이의 연관성이 이미 대중적 통념으로 자리 잡은 지 20여 년이 지난 시점. 물론 &quot;정확히 질산수은 증기가 원인이다&quot;라는 화학적·의학적 규명은 별개 문제이며, 이는 1860년 미국 의학 보고서, 1890년대 영국 공장 감독관 기록 등 훨씬 후대에야 공식화된다지만... &lt;/span&gt;최소한 극에서 처럼 &quot;노동자들이 원인을 몰랐는데 아동이 최초로 발견했다&quot;는 구도는 아닐 것&lt;br&gt;&lt;br&gt;구빈원 앞 계단에 햇빛이 가장 잘 드는 자리? 구빈원 근처에나 갔겠어? 노숙자들이?? 끌려들어갈까 염려되지않았을까...? 근데 그 앞 계단에서 노숙하는 무리라고?&lt;br&gt;&lt;span style=&quot;color: #F3C000;&quot;&gt;** 구빈원 계단에서의 노숙 공동체 – 부랑자법(1824) 체계상 노숙 자체가 형사처벌 대상이었고, 구빈원 주변은 오히려 관리인·순찰·구제 신청 절차와 얽혀 있어 &quot;눈에 띄지 않아야 할&quot; 공간. &quot;가장 햇볕 잘 드는 계단&quot;이라는 표현은 상시적·가시적 정착을 전제하는데, 이는 체포 위험을 극대화하는 입지임. 실제로 이런 형태의 &quot;구빈원 앞 상주 노숙 공동체&quot;가 존재했다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으며, 오히려 앞서 확인한 단속 구조와 반대 방향의 설정.&lt;/span&gt;&lt;br&gt;&lt;br&gt;심지어 거기서 끝나지않고, 비허가 노점을 펼쳤..??? 판타지여도 그랬으면 좋았겠다~라고 위안삼기엔... 결론이 workhouse 입소엔딩일것같은데......ㅠ&lt;br&gt;&lt;span style=&quot;color: #F3C000;&quot;&gt;** 비허가 노점 운영 – 노점 자체는 실존했음. 헨리 메이휴의 19세기 런던 노동빈민 조사 등에서 무허가 행상(costermonger)이 광범위하게 존재했다는 것은 확인됨. 즉 &quot;노점을 편다&quot;는 행위 자체는 개연성이 있음. 다만 그 노점이 눈에 띄게 흥행하며 상당 기간 지속되다가 나중에야 단속당하는 전개는, 앞서 논의한 단속 강도를 고려하면 지속 기간이 과장되었을 가능성. 다만 결말에서 결국 경찰에 의해 철거되는 것은 오히려 현실적 귀결과 일치하므로, 이 요소는 완전한 왜곡이라기보다 &quot;중간 과정의 낙관적 연장&quot;으로 보임.&lt;br&gt;&lt;br&gt;** 지적한 항목들의 공통된 방향성: 소외 계층 인물들에게 실제보다 더 큰 협상력, 안전 여지, 인지적 선구성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일관되게 편향. 이는 무작위 오류가 아니라, 낙관적 재구성이라는 하나의 일관된 창작적 선택&lt;/span&gt;&lt;br&gt;&lt;br&gt;긍까.. 그런 편향을 알면서도 몰입할 수 있으려면, 이보다 더 반짝반짝한 결말이어야할거아니냐구 ㅠ 내가 지금 저 정도 시큼떨떠름함을 즐기려고 내 정상적 인지 반응을 누를 수가 없... 그거 누르고플정도로 달달하든가!;&lt;br&gt;&lt;span style=&quot;color: #F3C000;&quot;&gt;** 편향을 인지한 상태에서 계속 몰입하려면, 그 편향을 상쇄할 만한 다른 층위의 보상(정서적 완성도, 캐릭터 서사의 밀도, 결말의 정서적 타격감 등)이 필요. &lt;br&gt;그런데 이 결말은 그런 보상을 제공하기보다, 오히려 구조적 개연성 문제를 그대로 노출 &quot;동료들은 잡혀가고, 노아는 혼자 박람회장에 들어가 알아듣기 힘든 노래를 부르고, 헥터는 그냥 무시한다&quot;는 애매한 톤 + 그러나 이야기는 계속된다는 형태의 열린 종결.&lt;br&gt;= &quot;그래서 저항은 무의미하다&quot;는 해석과 &quot;그럼에도 이야기는 계속되어야 한다&quot;는 해석 중 어느 쪽도 확정하지 않음&lt;br&gt; &lt;br&gt;if) 완전한 파국(노아를 포함한 전원 검거·구빈원행)으로 갔다면, 최소한 &quot;이 구조는 이렇게 짓밟는다&quot;는 냉정한 완결성 확보&lt;br&gt;if) 완전한 판타지적 해방(노점이 실제로 성공해 새로운 질서를 만든다)으로 갔다면, 처음부터 알레고리 계약이 명확해져 사실관계 검증 요구 자체가 줄어듬&lt;/span&gt;&lt;br&gt;&lt;br&gt;내가 가장 공감된 부분은 &quot;이상하지않은 세상의 이상하지 않은 이야기를 들려줘&quot;라는 부분. 내가 너무 듣고싶은 이야기라서. 그런데 극 내도록 들은건 이상한 세상의 이상한 이야기 ㅋ 이미 현실에서 충분히 느끼고 있던.. 심지어 설정한 배경에서 동떨어질만큼 왜곡되었지만 여전히(충분히) 이상한 세상의 이상한 이야기였음. 그래서 찝찝했... &quot;이상하지않은 세상의 이상하지 않은 이야기&quot;를 만들어나가려는데 딱히 응원이 되는것 같진 않았음.&amp;nbsp;&amp;nbsp;&lt;br&gt;&lt;br&gt;그럴거면 보기힘들어도 실상에 가깝게 묘사해주던가.... .... 아니, 그건 좀 힘들 수 있겠네 ㅎ 그래도 조슬린은 확실히 &quot;이상하지않은 세상의 이상하지 않은 이야기&quot;를 원한다고 명확하게 표현해줬으니 이걸 나와 같은 사람이 있다는 걸로 든든해해도 되려나.. 노아가 만들어낸 환각이라고해도..?!ㅋ&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F3C000;&quot;&gt;&quot;이상하지 않은 세상의 이상하지 않은 이야기&quot;를 원했는데, 실제로 본 것은 &quot;이상한 세상의 이상한 이야기&quot;였고, 심지어 그 이상함조차 설정된 배경(1851년 런던)과 상당히 동떨어진 왜곡된 이상함이었음.&lt;br&gt;- 위안이 되는 방향(이상하지 않은 이야기)으로도 가지 않았고,&lt;br&gt;- 실상을 정확히 보여주는 방향(진짜 이상한 이야기)으로도 가지 않았음.&lt;br&gt;즉 어느 쪽 효용도 확보하지 못한 중간 지대에 머무름.&lt;br&gt;&lt;/span&gt;&lt;br&gt;&lt;br&gt;&lt;/p&gt;&lt;h3 style=&quot;text-align: left;&quot; data-ke-size=&quot;size23&quot;&gt;&lt;b&gt;2. 캐스팅에 대한 후기/개취&lt;/b&gt;&lt;/h3&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25년 12~2월(초연) 5회 관극&lt;br&gt;26년 6~9월(앵콜) 5회 관극&lt;br&gt; &lt;br&gt;슈범)*2&lt;br&gt;&lt;br&gt;엉솔)*2&lt;br&gt;&lt;br&gt;택봉) &lt;br&gt;&lt;br&gt;동범)*2&lt;br&gt;&lt;br&gt;동솔) &lt;br&gt;&lt;br&gt;동환) &lt;br&gt;&lt;br&gt;슈솔)&lt;br&gt;&lt;br&gt;&lt;br&gt;&lt;/p&gt;&lt;h3 style=&quot;text-align: left;&quot; data-ke-size=&quot;size23&quot;&gt;&lt;b&gt;3. 극 내용&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넘버]&lt;/span&gt;&lt;/b&gt;&lt;br&gt;&lt;/h3&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color: #000000;&quot;&gt;[&lt;b&gt;&lt;u&gt;1851년,&lt;/u&gt;&lt;/b&gt; 런던]&lt;/span&gt;&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M01. 실크로 된 탑햇 (노아)]&lt;/span&gt;&lt;br&gt;- 14세가 된 소년 노아 /굴뚝 청소 일에서 해고 /몸이 자라 더 이상 굴뚝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이유&lt;br&gt;- 노아 /헥터의 모자 공장에 취직 /런던 탑햇의 절반을 생산한다는 공장&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M02. 쉴 틈이 없어 (노아, 공장사람들))&lt;/span&gt;&lt;br&gt;- 노아 /기술없이 공장에서 허드렛일을 쉼없이 함 /장시간 노동 및 기계 작동에 의한 사고 목격&lt;br&gt;- 노아 /헥터 사장에게 본인 급여의 절반과 전직원 쉬는 시간의 교환 제안 /본인 급여 차감없이, 1주일간, 매일 오후 4시부터 10분간의 휴식 시간 획득&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M03a. 쉬는시간, 끝 (조슬린, 노아)]&lt;/span&gt;&lt;br&gt;- 노아 /1주일간 공장 생산량이 쉬는 시간 없을때와 동일함 확인 /쉬는 시간 지속, 펠트 작업 공정에 투입&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M03b. 쉬는 시간, 시작 (노아)]&lt;/span&gt;&lt;br&gt;- 펠트 작업 숙련공 몰리 /노아에게 작업 기술을 알려주지않고 나가라고만 함 /노아는 펠트 작업 공간에서 허드렛일을 함&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M04. 이해가 되기도 하는 것 같기도 하다 part1 (조슬린, 노아)]&lt;/span&gt;&lt;br&gt;- 매일 오후 4시 쉬는시간 /노아는 사장 아들 조슬린과 만나 티타임을 가짐&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M05a. 이상해]&lt;/span&gt;&lt;br&gt;- 병든 몰리, 일을 그만둠 /노아는 몰리 자리에서 작업 시작&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M05b. 말해야 해 (노아, 조슬린)]&lt;/span&gt;&lt;br&gt;- 노아 /헥터사장에게 /작업자들이 이상하거나 아픈 원인이 펠트 가공 시 발생하는 수은 증기임을 주장&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M06. 문제는 너 (헥터)]&lt;/span&gt;&lt;br&gt;- 헥터 사장 /&quot;대안이 없다&quot;며 수은 사용을 유지하기로 하고 공표 /노아를 해고&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M07. 점점 조금씩 잠깐만 (노아)]&lt;/span&gt;&lt;br&gt;- 노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헥터 공장 주변 배회하다가 길에서 잠듦&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M08. 오늘도 일하고 있어 (도티, 노아)]&lt;/span&gt;&lt;br&gt;- 몰리 /길에서 잠든 노아 발견하여 노숙자들이 사용하는 햇빛 잘 드는 자리에 옮겨둠&lt;br&gt;- 노아 /잠에서 깨어나 노숙자인 도티와 대화함&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M09. 이런 나도 괜찮다면 (거리의 친구들)]&lt;/span&gt;&lt;br&gt;- 노아 /노숙자·이주민 등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quot;각자에게 맞는 개별 주문(커스텀) 모자&quot;를 파는 노점 개시&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M10. 이곳에서는 써도 돼 (노아, 조슬린)]&lt;br&gt;[M11. 계속되면 좋겠어]&lt;/span&gt;&lt;br&gt;- 커스텀 모자 가게 /조슬린이 사람들의 사연을 담아 디자인한 모자로 화제가 됨&lt;br&gt;- 헥터 사장 /런던 만국박람회에서 모자를 전시하고 영업 /거리의 특이한 모자에 대한 이야기를하는 외국 바이어들에게 탑햇 영업 실패&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M12. 미친 모자 장수]&lt;/span&gt;&lt;br&gt;- 헥터 사장 /노아를 찾아와 모자 판매 중단을 요구, 공장 작업없이 디자인 생산업무만을 하는 조건으로 고임금 제안&lt;br&gt;- 노아 거절 /헥터 사장은 노아가 '사장 아들 조슬린'이라는 환각을 보고있음을 확인하고 알려줌&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M13.우리들의 시간, 끝]&lt;/span&gt;&lt;br&gt;- 노아 /자유를 찾기위해 /모자가게 운영에 참여했던 사람들과 함께 각자의 커스텀 모자를 쓰고 박람회장까지 행진&lt;br&gt;- 헥터사장이 동원한 경찰 /행진하던 사람들 체포 /구빈원과 정신병원으로 보냄&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M14.이해가 되기도 하는 것 같기도 하다 part2]&lt;/span&gt;&lt;br&gt;- 노아 /홀로 박람회장앞에 도착 /다른 행진하던 사람들 모두 체포됨&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006DD7;&quot;&gt;[M15. 10실링 6펜스]&lt;/span&gt;&lt;br&gt;- 노아 /홀로 박람회장안으로 들어가서 /탑햇에 대한 헥터 사장의 영업멘트 시작 /기성제품들이 아닌 자신이 판매하던 커스텀 모자에 대한 이야기를 두서없이 외침&lt;/p&gt;&lt;h3 style=&quot;text-align: left;&quot; data-ke-size=&quot;size23&quot;&gt;&lt;br&gt;&lt;/h3&gt;&lt;h3 style=&quot;text-align: left;&quot; data-ke-size=&quot;size23&quot;&gt;&lt;b&gt;4. 기록 확인&lt;/b&gt;&lt;/h3&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 &lt;br&gt;&lt;b&gt;&lt;u&gt;모자 착용&lt;/u&gt;&lt;/b&gt;&lt;br&gt;- 1571년 Cappers Act(모자 착용 의무)&lt;br&gt;- 1597년 Cappers Act(모자 착용 의무) 폐지&lt;br&gt;- 19세기: 모자 착용을 강제하는 법이 없었고, 사회적 관습·에티켓의 영역&lt;br&gt;- 산업혁명기 대량생산으로 톱햇 가격이 낮아지면서, 원래 상류층 전유물이었던 톱햇이 하층 계급까지 접근 가능해졌고, 산업가들도 즐겨 씀에 따라 톱햇이 도시적 체면(respectability)의 상징으로 확장&lt;br&gt;- 1950~60년대, 모자가 일상 필수품이 아니라, 니치(niche) 패션 아이템 또는 실용적 아이템(썬햇, 방한모 등) /존 F. 케네디가 대통령 취임식에서 모자를 쓰지 않은 것이 상징적 계기로 거론될 정도로 산업 전반에 타격을 줌. 탑햇 자체가 이미 예식용·의전용으로 축소된 상태 &lt;br&gt;&lt;br&gt;&lt;b&gt;&lt;u&gt;모자 생산&lt;/u&gt;&lt;/b&gt;&lt;br&gt;- 17세기: 프랑스 모자 제조업자들이 수은염(수은 소변, 이후 질산수은)을 사용하면 펠트화가 쉬워진다는 것을 발견&lt;br&gt;- 1685년: 프랑스에서 낭트 칙령이 폐지되면서 위그노(프랑스 개신교도)들이 영국 등지로 망명. 이들이 질산수은을 이용한 carroting 기법을 영국에 전파한 것으로 추정 &lt;br&gt;- 18세기: 영국 내 펠트 모자 생산에 수은이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lt;br&gt;- 19세기: 실크해트(top hat)가 확산되며 대량생산 체제로 전환, 상류층 전유물에서 벗어나 하층 계급까지 접근 가능&lt;br&gt;- 1829년: 영국, &quot;mad as a hatter&quot;라는 표현이 사용되기 시작.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관련 증상을 다룬 보고서 발표&lt;br&gt;- 1840~1850년대: 톱햇이 챙이 좁고 크라운이 높은 형태 최고조&lt;br&gt;- 1860년: 미국 뉴저지 의학회 회보, J. 애디슨 프리먼, &quot;Mercurial Disease Among Hatters&quot; 발표&lt;br&gt;- 1869년: 프랑스 의학아카데미, 모자 제조업 관련 건강 위험 기술&lt;br&gt;- 1878년: 미국 뉴어크 지역 25개 업체 조사에서 노동자 1,589명 중 25%가 수은 질환 증상을 보였다는 결과&lt;br&gt;- 1888년: 염산을 이용한 대체 공정 특허 등록&lt;br&gt;- 1890년: 미국 뉴저지 노동통계국, 모자 공방의 열악한 환경 지적하는 보고서 발표&lt;br&gt;- 1890년대: 영국, 공장 감독관들이 처음으로 수은 관련 사망·질병 사례를 기록하기 시작&lt;br&gt;- 1898년: 프랑스, 모자 제조업자 보호를 위한 법 제정&lt;br&gt;- 1899년: 영국, Factory and Workshop Act 1895에 따라 수은 중독을 신고 의무 질병으로 지정&lt;br&gt;- 19세기 말: 영국 &amp;amp; 프랑스, 수은 사용이 점차 감소&lt;br&gt;&lt;br&gt;- 1901년: 미국 뉴어크·오렌지 지역 고용주 11명, 노동자 1,000여 명 대상 조사 시행&lt;br&gt;- 1934년: 미국 공중보건국, 미국 내 펠트 제조업자의 80%가 수은성 떨림 증상을 겪는 것으로 추정&lt;br&gt;- 1940년대: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대체 공정 도입&lt;br&gt;- 1941년 12월 1일: 미국 26개 주에서 상호 협약을 통해 모자 제조업의 수은 사용 공식 종료 /노동자 보건보다는 전시(2차 대전) 수은 확보 필요성이 실질적 계기였음&lt;br&gt;- 1946년: British Journal of Industrial Medicine, 매드해터 증상을 기술한 논문&lt;br&gt;- 1960년대 남성 모자 자체가 유행에서 밀려나면서 자연 소멸&lt;br&gt;---&lt;br&gt;&lt;br&gt;&lt;b&gt;&lt;u&gt;빈곤법(Poor Law)&lt;/u&gt;&lt;/b&gt;구빈법 1601~1948년, 약 350년간 존속&lt;br&gt;1) 엘리자베스 구빈법 (Old Poor Law, 1601~1800)&lt;br&gt;1601년 제정된 Poor Relief Act(43 Eliz. 1. c. 2)는 이전의 산발적 법령들을 통합한 것으로, &quot;Old Poor Law&quot;로도 불리며 잉글랜드와 웨일스에 구빈 체계를 만들었습니다. 실제로는 16~18세기에 걸쳐 통과된 여러 법의 집합체&lt;br&gt;&amp;lt;핵심 구조&amp;gt;&lt;br&gt;- 행정 단위: 교구(parish), 전국에 약 1,500개 교구 존재&lt;br&gt;- 도입 배경: 수도원 해산과 경제 불황으로 인한 부랑자 증가&lt;br&gt;- 빈민 분류: 노동가능(able-bodied)/노동불가능(impotent)/아동&lt;br&gt;- 구빈세(poor rate): 재산 소유자·점유자에게 부과, 노동불가능한 빈민에게는 현금·빵·의복 형태의 원외구제(outdoor relief) 지급&lt;br&gt;&lt;br&gt;2) 앨로언스 제도(Speenhamland, 18세기 말~19세기 초)&lt;br&gt;- 산업화 &amp;amp; 나폴레옹 전쟁기 물가 상승&lt;br&gt;-&amp;gt; 저임금 노동자 지원 필요성 증가, 구빈세로 임금을 보충하는 앨로언스(수당) 제도, 일명 스핀햄랜드 체제가 남부 농업지역을 중심으로 확산&lt;br&gt;&lt;br&gt;[[교구 단위 원외구제 중심 체계&lt;br&gt; -&amp;gt; 중앙집권적 작업장 강제 수용 체계]]&lt;br&gt;&lt;br&gt;3) 신구빈법(New Poor Law, 1834년)&lt;br&gt;- 왕립위원회, 두 가지 핵심 원칙: 작업장 심사(workhouse test) 노동가능한 사람은 작업장에 들어가야만 구제를 받을 수 있다 / 열등처우의 원칙(less eligibility) 작업장의 처우는 작업장 밖 최하층 노동자의 생활보다 반드시 열악해야 한다&lt;br&gt;- 제도적으로는 교구를 구빈연합(Poor Law Union)으로 묶고, 각 연합에 선출직 후견인 위원회(Board of Guardians)를 두어 작업장을 관리&lt;br&gt;- 노동가능자에 대한 원외구제는 원칙적으로 폐지&lt;br&gt;&lt;br&gt;* 앤도버 작업장 스캔들 (1845~46, 실존 사건)&lt;br&gt;- 1845년 8월, 햄프셔 앤도버 구빈연합 작업장의 수용자들이 굶주림에 못 이겨 비료용으로 분쇄하던 (종종 부패한) 동물 뼈에서 골수와 연골을 뜯어먹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짐.&lt;br&gt;- 배급량은 중앙 구빈위원회가 정한 최저 기준보다도 낮았고, 작업장 관리인은 배급 일부를 착복&lt;br&gt;- 가족 분리: 앤도버 작업장은 성별·연령·건강 상태에 따라 남성·여성·아동을 분리 수용하는 십자형 구조로 설계, 이는 노동가능자에 대한 규율과 억제를 목적으로 한 것&lt;br&gt;-&amp;gt; 1846년 하원 특별위원회 조사: 앤도버 후견인 위원회의 심각한 관리 부실과 불필요한 가혹함 확인&lt;br&gt;-&amp;gt; 1847년 구빈위원회(Poor Law Commission)가 구빈위원회(Poor Law Board)로 개편, 의회에 대한 책임성 강화&lt;br&gt;- 이러한 극단적 사례가 600여 개 구빈연합 전체에서 얼마나 보편적이었는지는 확인 안됨.&lt;br&gt;&lt;br&gt;* 찰스 디킨스 &quot;올리버 트위스트&quot;: 작업장 아동의 삶을 그린 소설&lt;br&gt;- 구빈법 체제의 잔혹함을 사회적으로 고발&lt;br&gt;- 소설 속 &quot;추가 배식 금지&quot; 같은 설정은 실제 교구 규정과 상당히 유사&lt;br&gt;&lt;br&gt;* 부분적 완화 (19세기 중후반)&lt;br&gt;- 신구빈법에 반대하는 팸플릿, 유아살해 관련 유언비어 유포, 스톡포트의 한 작업장은 폭도들의 습격을 받았습니다.&lt;br&gt;- 1858년 결성된 작업장 방문 협회(Workhouse Visiting Society): 작업장 실태를 고발, 감독 강화&lt;br&gt;- 1867년 도시빈민구빈법(Metropolitan Poor Act): 런던 대형 교구들 후견인 위원회 체제에 편입&lt;br&gt;- 1871년 구빈위원회: 지방정부위원회(Local Government Board)로 대체&lt;br&gt;&lt;br&gt;* 종식 (20세기 전반)&lt;br&gt;- 1926년 총파업 당시 일부 후견인 위원회가 광부들을 지원&lt;br&gt;-&amp;gt; 후견인위원회(직무유기)법 통과&lt;br&gt;- 1929~1930년: 구빈 후견인 제도, 작업장 심사, &quot;빈민(pauper)&quot;이라는 법적 용어 폐지. &lt;br&gt;- 1929년 지방정부법: 구빈연합과 후견인 위원회 전면 폐지, 권한 지방정부로 이관, 작업장 공공부조 시설로 전환 &lt;br&gt;- 1948년 국민부조법(National Assistance Act), 국민보건서비스법(NHS Act) 시행&lt;br&gt;-&amp;gt; 구빈법 체제 최종 종료&lt;br&gt;&lt;br&gt;&lt;br&gt;분류&lt;br&gt;- 노동불가능(impotent poor): 신체적으로 일할 수 없는 사람들. 노인, 병자, 장애인, 돌볼 사람이 없는 아동(lame, impotent, old, blind)&lt;br&gt;- 노동가능(able-bodied poor): 일할 의지는 있으나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 지역 경기 침체, 장기 실업, 기술 부족 등이 원인으로 인정되는 경우.&lt;br&gt;- 아동: 도제(apprenticeship)로 보내지는 것이 원칙&lt;br&gt;+ 나태한 빈민(idle poor / vagrants): 일할 수 있음에도 일하지 않으려는 사람들, &quot;구제 대상&quot;이 아니라 &quot;처벌 대상&quot;. -&amp;gt; 감화원(house of correction)에 보내지거나 매질 등의 처벌&lt;br&gt;&lt;br&gt;판단: 교구 단위 / 당시 인구가 적어 서로를 알고 지내는 공동체 규모였기에 &quot;누가 진짜 못 일하는지, 누가 게으른 것인지&quot; 구분이 상대적으로 용이했다는 이론상의 설계, 실제 판정에 감독관(overseer)의 자의적 판단이 개입할 여지가 컸음.&lt;br&gt;&lt;br&gt;아동의 연령 기준 – 시기·연합별로 다름&lt;br&gt;1834년 신구빈법 도입 초기 분류 기준&lt;br&gt;- 여아: 16세 미만을 &quot;girls&quot;로 분류&lt;br&gt;- 남아: 13세 미만을 &quot;boys&quot;로 분류&lt;br&gt;- 7세 미만: 별도 계층(모친과 함께 여성 구역에 수용 가능)&lt;br&gt;이후, 남녀 모두 &lt;br&gt;- 14세 미만: 아동&lt;br&gt;- 14~60세: 노동가능 성인&lt;br&gt;&lt;br&gt;- 누가 노동가능자인지 판정하는 절차: 별도의 공식화된 테스트가 아니라, 교구·구빈연합 관리(overseer, relieving officer)의 행정적·의학적 판단, 지역별 재량&lt;br&gt;- 작업장 심사(workhouse test): 판정 이후의 정책 집행 원리. &quot;노동가능자로 분류된 사람이 실제로 정말 궁핍한지, 아니면 게으름을 피우는 것인지&quot;를 걸러내기 위해 &quot;작업장의 열악한 조건을 감수하고서라도 들어오려는 사람만 진짜 빈민으로 인정한다&quot;는 논리. 노동가능자에게 원외구제를 차단하고 오직 작업장 입소만 허용함으로써, 그 가혹한 조건을 받아들이는 것 자체를 &quot;진짜 궁핍함의 증거&quot;로 취급 = &quot;이미 노동가능자로 분류된 사람이 정말 도움이 필요한가&quot;를 걸러내는 정책적 장치&lt;br&gt;&lt;br&gt;입소: 본인 의지 vs 강제&lt;br&gt;- 일반 빈민(노동불가능자, 노동가능 실업자): 원칙적으로 본인 또는 가족이 구제를 신청(apply for relief)하는 절차&lt;br&gt;- 고아: 1842년부터 구빈위원회는 16세 미만 고아가 작업장을 떠날 경우 &quot;해로운 결과&quot;를 겪을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면 강제로 계속 수용할 권한을 후견인 위원회에 부여 = 강제 수용 사례&lt;br&gt;&lt;br&gt;- 부랑자(vagrants): 부랑자법(Vagrancy Act, 1824년)적용. &quot;가시적 생계 수단 없이 노숙하거나 구걸하는 행위&quot; 자체를 범죄로 규정, 위반 시 최대 3개월의 강제노동형. 처했습니다. 부랑자는 &quot;작업장에 강제로 끌려간 것&quot;이 아니라, &quot;노숙·구걸이라는 대안 자체가 범죄화되어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선택지가 없었던&quot; 구조. 실제로 1834년 신구빈법은 부랑자 문제를 명시적으로 다루지 않았고, 후견인 위원회는 이를 경찰 소관으로 떠넘기려 했습니다. 이후 작업장 문 앞에서 노숙자를 받아줄지는 문지기(porter)의 재량에 달려 있었고, 거부당한 사람이 노상에서 발각되면 부랑자법으로 처벌. 국가가 물리적으로 끌고 가 수용소에 가둔 것은 아니지만, 대안(노숙·구걸)을 범죄화함으로써 사실상 강제에 가까운 압박 구조 만듦. &quot;완전한 자유의지&quot;도 &quot;직접적 강제 연행&quot;도 아닌, 법적 대안 봉쇄를 통한 간접 강제&lt;br&gt;&lt;br&gt;체포와 처벌 사이에 반드시 사법 절차 개입&lt;br&gt;- 순경(constable): 노숙·구걸 등 부랑자법 위반 혐의자를 체포 /순경이 모든 노숙자를 일일이 체포했는지, 혹은 상황에 따라 방치했는지는 지역·시기별 편차가 컸다는 서술&lt;br&gt;- 체포된 사람: 치안판사(Justice of the Peace) 앞에 회부되어 유죄 판결. 체포 자체가 형벌이 아니라, 판결이 나와야 형이 확정&lt;br&gt;&lt;br&gt;1824년 부랑자법: 위반 행위 등급화&lt;br&gt;- 구걸(begging), 무허가 행상 등 &quot;idle and disorderly persons&quot; 범주: 최대 1개월 강제노동.&lt;br&gt;- 가시적 생계 수단 없이 헛간·빈 건물·노천에서 잠을 잔 경우(&quot;rogue and vagabond&quot; 범주, 즉 순수 노숙): 최대 3개월 강제노동.&lt;br&gt;- 이미 한 번 유죄 판결을 받은 재범(&quot;incorrigible rogue&quot; 범주): 분기재판소(Quarter Sessions)가 최대 1년까지 강제노동을 명할 수 있었고, 여성이 아닌 경우 태형(whipping)도 병과 가능.&lt;br&gt;&lt;br&gt;강제노동: 일반 감옥 아닌, &quot;감화원(House of Correction)&quot;이라는 별도 시설에서 집행&lt;br&gt;&lt;br&gt;작업 내용&lt;br&gt;- 트레드밀(treadmill, 답차): 여러 명이 나란히 서서 계속 밟아 돌리는 대형 페달 장치. 브릭스턴 교도소 사례에서는 이 장치가 실제로 곡물을 제분하는 데 쓰였다는 기록이 있으나, 다른 다수의 감화원에서는 트레드밀이 어떤 실용적 결과물(제분, 양수 등)에도 연결되지 않은 채 단순히 체력을 소모시키는 목적으로만 운용됨. = &quot;노동을 통한 갱생&quot;이 아니라 &quot;무의미한 고역을 통한 억지 교화&quot;라는 당대의 (현재 기준으로는 근거가 명확히 설명되지 않는) 통념&lt;br&gt;- 오크움 뜯기(oakum picking): 낡은 밧줄을 손으로 풀어 섬유질로 되돌리는 작업&lt;br&gt;- 돌 깨기(stone-breaking), 양수 펌프 작업 등&lt;br&gt;&lt;br&gt;비처벌적 숙박 경로: 구빈원(workhouse)의 &quot;임시병동(casual ward)&quot;&lt;br&gt;- 노숙자가 구빈원 문 앞에 와서 문지기(porter)의 재량으로 입소가 허가되면, 하룻밤 숙식을 제공받고 대신 일정 노동을 수행하는 방식. 형사처벌이 아니라 구제(relief)의 일환.&lt;br&gt;입소를 거부당한 뒤 노상에서 재차 적발되었을 때 비로소 부랑자법상 형사처벌 절차&lt;br&gt;&lt;br&gt;(1) 체포, (2) 치안판사의 유죄 판결, (3) 위반 유형별 차등 형량(1개월~1년), (4) 감화원에서의 트레드밀·오크움 뜯기 등 강제노동 + 이와 별도로 처벌이 아닌 구빈원 임시병동 경로 병존&lt;br&gt;&lt;br&gt;&lt;br&gt;노동자였던 부모가 사망한 13세 고아의 경우&lt;br&gt;- 우선 &quot;정주권(settlement)&quot; 문제 발생. 어느 교구가 이 아동을 책임질지는 통상 아버지의 정주 교구에 따라 결정. 친척이 부양을 맡을 수 있다면 구빈법 개입 없이 끝날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면 해당 교구·구빈연합이 개입.&lt;br&gt;- 부양할 사람이 없는 경우, 일반적으로 아동은 작업장(workhouse)에 수용.&lt;br&gt;- 후견인 위원회가 고아의 법적 후견인 역할을 맡아, 통상 14세가 되면 취업 가능 연령으로 간주해 도제(apprenticeship, 남아)나 가사고용(domestic service, 여아)으로 내보냄.&lt;br&gt;&lt;br&gt;&lt;br&gt;굴뚝청소 시나리오 &lt;br&gt;- 법령상 14세: &quot;해고 연령&quot;이 아니라 오히려 &quot;최소 취업 가능 연령&quot;&lt;br&gt;- 1834년 굴뚝청소부법(Chimney Sweepers Act 1834)에 따르면, 도제 계약 자체는 10세부터 가능했으나, 실제로 굴뚝을 오르내리며 청소하는 노동은 14세 미만 아동에게 금지. 즉 법 조문상으로는 &quot;14세가 되어야 비로소 합법적으로 굴뚝 청소를 할 수 있다&quot;는 구조&lt;br&gt;- 1840년 개정법: 도제 최소 연령을 16세로 올렸고, 21세 미만은 누구도 굴뚝을 오르내리는 것 자체를 전면 금지&lt;br&gt;- 집행 수단이 없어 사실상 무시됨: 10세 미만 아동이 여전히 굴뚝을 오르내렸다는 기록이 1860년대까지 이어짐.&lt;br&gt;- 법 자체가 유명무실했으므로 나이 자체가 고용 여부를 가르는 기준으로 작동하지 않았음.&lt;br&gt;&lt;br&gt;- 애초에 비합법적으로 고용되어 있던 아동(법정 최소연령 미만)이, 단속·감독관 방문·사고 발생 등을 계기로 갑자기 방출되는 시나리오 가능 (법 집행이 사실상 없었으므로 이 역시 &quot;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일&quot;이라기보다 &quot;우발적 사건&quot;)&lt;br&gt;&lt;br&gt;-&amp;gt; 이 아동에게 열려있던 경로는 대략 두 가지:&lt;br&gt;- 숙식 제공 일자리(입주 하인, 도제, 농장 노동 등)를 스스로 찾아 나서는 경로.&lt;br&gt;- 찾지 못하면 최종적으로 구빈원(workhouse) 입소.&lt;br&gt;&lt;br&gt;다만 이 아동이 &quot;고아&quot;라는 전제가 있다면, &lt;br&gt;후견인 위원회가 이미 법적 후견인 역할을 하고 있었을 가능성 높&lt;br&gt;이 경우, 후견인 위원회가 새로운 도제처·고용주를 알아봐 주거나 재입소시키는 절차를 밟는 것이 제도상 더 일반적인 흐름&lt;br&gt;&lt;br&gt;* 법정 최소연령 적용의 근거 문제 &lt;br&gt;- 잉글랜드·웨일스의 출생 관련 국가 등록 제도(civil registration)는 1837년 7월 1일에 시작. 그 이전에는 국가 차원의 출생 기록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음.&lt;br&gt;- 1875년(Registration of Births and Deaths Act 1874) 등록 의무화. 그 전까지는 출생의 최대 10~15%가 미등록으로 추정&lt;br&gt;- 1837년 이전 시기(1834년 굴뚝청소부법이 통과된 바로 그 시점)에 나이를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문서는 교회의 세례 기록(baptism register)뿐. 이마저도 모든 아동이 세례를 받은 것은 아니었고(세례 비용 없어서), 기록이 유실된 경우도 많았음.&lt;br&gt;= &quot;법정 최소연령 14세&quot;라는 조항 자체는 존재했지만, 이를 객관적으로 검증할 국가 차원의 신원·연령 확인 체계는 없었음.&lt;br&gt;고아, 특히 유기아동(foundling)처럼 세례 기록조차 없는 경우에는, 나이를 증명할 근거가 원천적으로 없었음.&lt;br&gt;- 아동노동 관련법(공장법 등) 집행에서 확인되는 관행: 세례 기록이 없거나 확인 불가능한 경우 &quot;감정의(certifying surgeon)&quot;나 치안판사가 아동의 외형을 보고 나이를 추정해 판단. &lt;br&gt;&lt;br&gt;세례 기록: 국가 출생등록(1837년 이전)이 없던 시기에 아동의 나이를 증명하는 사실상 유일한 문서.&lt;br&gt;&lt;br&gt;* 앤도버 사례는 이 시스템 자체가 아니라, 그 시스템의 악용 사례: 세례 기록이 나이·신원을 증명하는 유일한 공식 문서였기 때문에, 반대로 그 기록을 만들지 않으면(세례를 시키지 않으면) 그 아동의 존재 자체를 사후적으로 은폐하거나 조작하는 것 가능&lt;br&gt;- 세례 비용 1실링을 아끼기 위해 작업장 관리자가 아기에게 세례를 시키지 않음.&lt;br&gt;- 세례 없이 아기가 사망하면, 세례 누락 사실이 드러나 문제가 될 것을 우려해 &quot;애초에 사산이었다&quot;고 허위 기재&lt;br&gt;- 이는 앤도버 관리자(McDougal 부부)의 개별 부정행위로, 1846년 하원 특별위원회 조사에서 드러난 실존 사례.&lt;br&gt;&lt;br&gt;&lt;br&gt;* 화폐 단위&lt;br&gt;19세기 영국 화폐는 파운드(£)·실링(s)·펜스(d) 체계 1파운드=20실링, 1실링=12펜스&lt;br&gt;&lt;br&gt;* 단순 환율 환산의 한계&lt;br&gt;- &quot;1850년의 1파운드는 은행원이 일주일을 살 수 있는 금액이었는데, 이를 단순 환율로 환산하면 현재 약 80파운드가 되지만, 오늘날 어떤 은행원도 주급 80파운드로 생활할 수 없다&quot; - 절대 금액보다 &quot;무엇을 살 수 있었는가&quot;를 기준으로 서술하는 것이 더 정확&lt;br&gt;&lt;br&gt;* 임금 범위 (1860년대 런던 기준)&lt;br&gt;- 비숙련 노동자(common labourer): 하루 3실링 9펜스 (10시간 노동, 주 6일)&lt;br&gt;- 굴착공(자기 장화 착용): 하루 4실링 6펜스&lt;br&gt;- 벽돌공·목수·석공·대장장이(숙련공): 하루 6실링 6펜스&lt;br&gt;- 기술자(engineer): 하루 7실링 6펜스 (연 환산 약 110파운드로 병기됨)&lt;br&gt;&lt;br&gt;* 주급 기준&lt;br&gt;- 런던 장인(artisan): 주 36실링&lt;br&gt;- 런던 노동자: 주 20실링&lt;br&gt;- 농장 일꾼: 주 14실링&lt;br&gt;- 선원: 주 15~16실링4펜스&lt;br&gt;&lt;br&gt;공장 사례(Huntley &amp;amp; Palmers 비스킷 공장)&lt;br&gt;- 1861년 평균 주급: 남성 16실링9펜스, 여성 8실링8펜스 &lt;br&gt;- 1894년: 남성 20실링1펜스, 여성 9실링3펜스&lt;br&gt;&lt;br&gt;아동 임금: &quot;성인 임금의 극히 일부&quot;였다는 정성적 서술, &lt;br&gt;개별 사례: 가사고용 아동이 시간당 반 페니(halfpence)를 받으며 주 80시간 노동했다. 주당 약 3실링4펜스 수준이나, 통계적 평균 아님&lt;br&gt;&lt;br&gt;&lt;br&gt;* 노동시간의 변화: 공장법 연속 입법기(1833~1850년)&lt;br&gt;- 1833년 이전: 사실상 무규제. 성인 노동시간에 대한 법적 상한 없음.&lt;br&gt;- 1833년 공장법: 여성·아동 노동시간 규제 시도 (불완전한 초기 입법).&lt;br&gt;- 1842년 광산법: 10세 미만 남녀 아동의 지하 광산 노동 전면 금지.&lt;br&gt;- 1844년 공장법: 9~13세 아동은 하루 9시간, 여성·청소년은 하루 12시간 상한.&lt;br&gt;- 1847년 &quot;10시간법(Ten Hours Act)&quot;: 13~18세 및 여성 노동자는 하루 10시간, 주 58시간 상한. 하지만, 성인 남성 노동시간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lt;br&gt;- 1850년 공장법: 전 노동자 대상으로 하루 10.5시간, 오전 6시~오후 6시(또는 7시~7시) 근무시간대로 명문화.&lt;br&gt;- 1867년 공장법: 50인 이상 사업장(공장 외 작업장 포함)까지 규제 확대.&lt;br&gt;&lt;br&gt;* 큰 변화 시점, 경제사적 구획&lt;br&gt;- 1795~1834년: 스핀햄랜드 체제, 임금 보조 및 재정 위기.&lt;br&gt;- 1833~1850년: 공장법 연속 입법기&lt;br&gt;- 1850~1873년: 임금이 실질적으로 상승. 물가도 함께 상승.&lt;br&gt;- 1873~1896년: &quot;대불황(Great Depression)&quot; 물가가 임금보다 더 빠르게 하락, 노동자의 실질 구매력은 오히려 상승&lt;br&gt;&lt;br&gt;* 물가&lt;br&gt;- 빵 (quartern loaf, 약 4파운드/1.8kg 기준): 6~9펜스&lt;br&gt;- (스톡포트 지역)임대료: 지하실·작업장 딸린 상급 주택(연 10파운드), 화장실 딸린 2층 벽돌집(연 8파운드), 화장실 없는 동일 구조(연 6~7파운드), 원룸형(연 2~4파운드), 공동숙박소 침대(1박 1펜스, 연 환산 약 1파운드10실링)/ 최하층 숙소_주 1실링 미만, 숙련공 계층 주택_주 3~4실링 수준 &lt;br&gt;- 의복(모자·신발 포함): 연 23파운드6실링/1844년 사무직 노동자(연봉 150파운드) 가계부 /전체 지출의 약 15% 수준&lt;br&gt;&lt;br&gt;&lt;br&gt;* 확인된 가격대&lt;br&gt;- 초기(19세기 초, 실크 탑햇 등장 이전): 비버 펠트 탑햇 가격이 40실링(2파운드) = 당시 모자공(hatter)의 하루 임금(2실링2펜스)의 약 18배에 해당&lt;br&gt;- 1830년대 이후: 비버 펠트가 유행에서 밀려나고 실크 탑햇이 등장. 이 전환의 배경으로 대량생산과 비용 절감 거론&lt;br&gt;&lt;br&gt;&lt;br&gt;* 실크 탑햇에 비버 펠트 사용 여부&lt;br&gt;- 초기 전환기(1830년대 전후) 방식: 실크가 처음 도입되었을 때는, 펠트(당시는 여전히 모피 펠트 포함)를 블로킹해 형태를 잡은 뒤, 그 표면에 셸락(shellac)을 바르고 실크 플러시(silk plush)를 입히는 방식. 모자 안쪽에는 여전히 모피 펠트가 존재&lt;br&gt;- 1830~1850년대 사이 &quot;고사머(gossamer/goss)&quot; 방식: 린넨·모슬린 천에 셸락과 암모니아 용액을 먹여 굳힌 뒤 이를 원통형으로 성형해 뼈대(shell)를 만들고, 그 위에 실크 플러시를 접착하는 방식. 모피도, 펠트도 전혀 들어가지 않음. 이후 실크 탑햇 제조의 주류&lt;br&gt;&lt;br&gt;* 수은의 역할과 사용 빈도 – &quot;탑햇 제조에서 감소&quot;&lt;br&gt;- 탑햇: 고사머 방식이 정착된 이후, 탑햇 제조 공정에서 수은을 쓰는 모피 펠트 가공 단계는 원칙적으로 제거됨&lt;br&gt;- 모자 산업 전체: 1849년 볼러 해트(bowler hat, 토끼·산토끼 모피 펠트로 만든 모자) 등장. 19세기 후반 노동계급을 시작으로 폭발적으로 보급. 즉, 탑햇에서 빠진 모피 펠트 수요가, 같은 시기 급성장한 볼러 해트나 기타 펠트 모자(여성용 펠트 모자 포함)로 옮겨갔을 &lt;b&gt;가능성&lt;/b&gt; 성립&lt;br&gt;&lt;br&gt;&lt;br&gt;1) 성립 가능했을 요소&lt;br&gt;- 14세 굴뚝청소부가 몸이 커져 해고되는 설정: 법적 연령 규정과는 무관하나, 신체 성장으로 인한 도태는 실제 확인된 메커니즘&lt;br&gt;- 해고된 아동이 대안 없이 거리를 헤매다 다른 일자리를 찾는 상황: 앞서 다룬 구빈법·부랑자법 사각지대에서 성립 가능한 시나리오&lt;br&gt;- 펠트 가공 노동자의 수은 중독 증상(기침, 손 떨림, 환각 등): 이는 확인된 실제 산업재해 증상(erethism)과 상당히 일치&lt;br&gt;- 반장이 병으로 일을 그만두는 설정: 실제 산업 현장에서 일어났을 개연성이 높은, 유형화된 사례&lt;br&gt;- 1851년 만국박람회를 배경으로 한 것: 실제 사건이며 시기 설정 자체는 정확&lt;br&gt;- 모자가 계급·신분을 드러내는 상징이었다는 설정: 앞서 확인한 대로 톱햇·볼러·플랫캡의 계급적 대응관계는 실제 사료에 부합&lt;br&gt;- 거리에 노숙자·이주민·장애인 공동체가 존재했다는 설정: 19세기 런던의 실제 도시 빈곤층 구성과 부합합니다.&lt;br&gt;&lt;br&gt;2) 성립이 어렵거나 각색된 요소&lt;br&gt;- 14세 소년이 공장주와 협상해 전 직원 휴식시간을 얻어내고, 그 대가로 임금 삭감을 자원하는 전개: 아동 노동자에게 이 정도의 협상력이 실제로 주어졌을 가능성은 낮음&lt;br&gt;- 해고된 아동과 소외 계층이 즉석에서 &quot;커스텀 모자 가게&quot;를 차려 흥행하는 전개: 자본과 재료, 판매 허가, 물리적 공간 확보 등을 고려하면 현실적 장벽이 매우 컸을 시나리오. 극적으로 압축·이상화된 전개&lt;br&gt;&lt;br&gt;3) 작가의 창작 의도 (추정)&lt;br&gt;실제 산업혁명기 아동노동·수은 중독이라는 역사적 소재를 배경&lt;br&gt;&quot;획일화된 정체성 강요에 대한 저항&quot;과 &quot;자기 결정권&quot;&lt;br&gt;- 모자가 &quot;쓰고 싶은 걸 쓰는 것&quot;이 아니라 &quot;정해진 걸 써야 하는 것&quot;으로 강요되는 구조: 사회가 개인에게 부여하는 계급·역할의 은유&lt;br&gt;- 조슬린이 &quot;사람을 보면 모자가 떠오른다&quot;며 상상하는 설정과, 아버지가 이를 &quot;쓸데없는 상상&quot;으로 억압하는 구도: 창의성과 개별성을 억누르는 권위에 대한 대비&lt;br&gt;- 노아가 만드는 &quot;각자를 위한 모자&quot;: 대량생산 체제(획일적 상품, 획일적 신분 표시)에 대한 대안적 가치, 즉 개인의 서사와 존엄을 상품화하지 않고 존중하는 방식에 대한 은유&lt;br&gt;- 마지막에 &quot;이상하지 않은 세상&quot;을 언급하며 이야기를 다시 시작하는 구조(순환 구조): 이 문제가 한 세대에서 해결되지 않고 이어지는 구조적 문제임을 암시&lt;br&gt;&lt;br&gt;19세기 런던의 실제 산업재해·아동노동 소재를, &quot;개인의 다름을 억압하는 구조에 대한 저항&quot;이라는 보편적 주제 전달을 위한 배경 장치로 사용. 역사적사실성보다 우화·알레고리로서의 기능이 우선된 텍스트&lt;br&gt;&lt;br&gt;---&lt;br&gt;&lt;br&gt;&lt;/p&gt;</description>
      <category>Chock-full of spoilers!</category>
      <author>크앙'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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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8 Aug 2026 14:14:0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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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뮤지컬 '알라딘' 감상 나열</title>
      <link>https://minimumopen.tistory.com/4</link>
      <description>&lt;blockquote data-ke-style=&quot;style2&quot;&gt;&lt;i&gt;&lt;span style=&quot;color: #5733B1;&quot;&gt;정치적 용어교정은 공문서에서만 해주라... 거슬리는 거 많지만 그것까지 즐길거리라구요&lt;/span&gt;&lt;/i&gt;&lt;/blockquote&gt;&lt;h4 style=&quot;text-align: left;&quot; data-ke-size=&quot;size20&quot;&gt;&lt;br&gt;&lt;br&gt;&lt;u&gt;&lt;b&gt;1. 인물&amp;amp;이야기&lt;/b&gt;에 대한 &lt;b&gt;생각/주관&lt;/b&gt;&lt;/u&gt;&lt;/h4&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b&gt;알라딘)&lt;/b&gt; &lt;br&gt;아니이.. &lt;br&gt;자랑스러운 아들래미 하고프면 일을 할 생각을 쫌...해보는게...?!&lt;br&gt;지니가 동굴 탈출시켜줄 때 황금 한 주먹 이라도 챙겨나오든동&lt;br&gt;지니가 바리바리 왕자님 행차 만들어준거 현금화...할 시간은 없었겠네.&lt;br&gt;&quot;내가 혼자 아그라바를 어떻게 다스려~!&quot;&lt;br&gt;...저기..요? 님 술탄되면 자스민이 다스리는 나라의 바지국왕 될 텐데요..? &lt;br&gt;뭔 그런 걱정을 다 해서는 우리 지니 상처주고그래욧!! &lt;br&gt;&lt;br&gt;&lt;b&gt;술탄)&lt;/b&gt;&lt;br&gt;녜.. 사람 참 잘 보시네요..ㅎ&lt;br&gt;알리 왕자가 싸들고온 선물(?지참금?ㅋ) 받아서 자고가란거 아녀? &lt;br&gt;그럴 받고 &quot;딸래미가 싫다니까 가시게!&quot;하면&lt;br&gt;왕자가 그거 고대로 가져가는거..아님?&lt;br&gt;방값 받았으면 도의적으로 몇 일 재워는 줘야디.&lt;br&gt;&lt;br&gt;&lt;b&gt;자파)&lt;/b&gt;&lt;br&gt;어쩌고 싶었던걸까? &lt;br&gt;그냥 으스대고픔? &lt;br&gt;그냥 누군가한테 조아리는거 자체를 안하고픔?&lt;br&gt;&lt;br&gt;&lt;b&gt;이아고)&lt;/b&gt;&lt;br&gt;교훈: 사회생활을 잘 하는 것도 너무 몰빵하지는 말쟈....&lt;br&gt;살 구멍은 만들면서 하는게 사회생활이지,&lt;br&gt;그 정도로 몰빵할거면.. 사실 전면에 나서든가~ 끌려가도 억울하지 말아야징 ㅋ&lt;br&gt;&lt;br&gt;&lt;b&gt;오마르)&lt;/b&gt;&lt;br&gt;그치.. 머리부터 발끝까지 너무 아름다우신 우리 공주님이 위험해졌으면 구해야져  &lt;br&gt;&lt;br&gt;&lt;b&gt;카심)&lt;/b&gt;&lt;br&gt;&quot;너네 지금 하나도 도움 안돼!&quot;&lt;br&gt;..삐질 멘트...인가? &lt;br&gt;&lt;i&gt;&quot;그래도 오늘 낮엔 고마웠지?ㅋ 우리 방 들었냐? 어디서 자면되는거?ㅋㅋ&quot;라고 왕궁 관광하다가 잘 듯&lt;/i&gt;&lt;br&gt;&lt;br&gt;&lt;b&gt;지니)&lt;/b&gt; &lt;br&gt;&quot;너가 거짓말 안 친 사람이 없길래, 내 차례는 언제오나했다&quot; &lt;br&gt;... 너 첨부터 '알롱이한테 당하고' 시작해써   &lt;br&gt;부쎠버릴거라며.. 깨발랄하게 잊었지  &lt;br&gt;&lt;br&gt;&lt;br&gt;&lt;b&gt;이야기 흐름)&lt;/b&gt;&lt;br&gt;권선징악, 고운마음, 죽이는거 금지, 죽은사람 살려내는거 금지, 억지로 사랑에 빠지게하는거 금지, 자아에 대한 거짓말하지말 것.. 또 뭐있지?! 여튼 교훈 만땅!&lt;br&gt;&lt;br&gt;&amp;nbsp;&lt;/p&gt;&lt;h4 style=&quot;text-align: left;&quot; data-ke-size=&quot;size20&quot;&gt;&lt;br&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 Noto Sans Demilight, Noto Sans KR;&quot;&gt;&lt;b&gt;2&lt;/b&gt;. &lt;b&gt;캐스팅&lt;/b&gt;에 대한 &lt;b&gt;후기/개취&lt;/b&gt;&lt;/span&gt;&lt;/u&gt;&lt;/h4&gt;&lt;blockquote data-ke-style=&quot;style2&quot;&gt;(초연)24년 11월 프리뷰회차 ~ 25년 5월, 총 9회 관극.&lt;br&gt;- &lt;span style=&quot;color: #5733B1;&quot;&gt;용문각지니&lt;/span&gt; 1회 - &lt;span style=&quot;color: #5733B1;&quot;&gt;홍지니&lt;/span&gt; 2회 --------------- &lt;span style=&quot;color: #8A3DB6;&quot;&gt;햇지니&lt;/span&gt; 6회&lt;br&gt;- &lt;span style=&quot;color: #5733B1;&quot;&gt;경라딘&lt;/span&gt; 1회 ----------- &lt;span style=&quot;color: #5733B1;&quot;&gt;깡라&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8A3DB6;&quot;&gt;딘&lt;/span&gt; 1회----------- &lt;span style=&quot;color: #8A3DB6;&quot;&gt;샤라딘&lt;/span&gt; 7회&amp;nbsp;&lt;br&gt;- &lt;span style=&quot;color: #5733B1;&quot;&gt;졔스민&lt;/span&gt; 5회 ------------------------------------ &lt;span style=&quot;color: #8A3DB6;&quot;&gt;경스민&lt;/span&gt; 4회&lt;br&gt;- &lt;span style=&quot;color: #5733B1;&quot;&gt;윤선용자파&lt;/span&gt; 4회 ------------------------- &lt;span style=&quot;color: #8A3DB6;&quot;&gt;임스타자파&lt;/span&gt; 5회&lt;br&gt;- &lt;span style=&quot;color: #5733B1;&quot;&gt;방보용밥칵&lt;/span&gt; 2회 ------------------------- &lt;span style=&quot;color: #8A3DB6;&quot;&gt;양병철밥칵&lt;/span&gt; 7회&lt;br&gt;- &lt;span style=&quot;color: #5733B1;&quot;&gt;이상준술탄&lt;/span&gt; 2회 ------------------------- &lt;span style=&quot;color: #8A3DB6;&quot;&gt;황만익술탄&lt;/span&gt; 7회&lt;/blockquote&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color: #8A3DB6;&quot;&gt;========================================= [Overall, 추천 기준] &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5733B1;&quot;&gt;&quot;디즈니&quot;를 기대한다면 ⇖ 딱 정답!!!---------------------------&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8A3DB6;&quot;&gt;--- 배경/선입견 없이, 오롯이 별개의 극으로 본다면 ⇑ 선호!&amp;nbsp;&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6164C6;&quot;&gt; ⇒ 노래는 다들 말모말모  &lt;/span&gt;&lt;br&gt;&amp;nbsp;&lt;br&gt; &lt;b&gt;햇지니)&lt;/b&gt; &lt;br&gt;빛난다! 밝다! 어마어마하다! 놀랍다! 빠르다! 코어가 좋다! 센스넘친다! 사랑스럽다! 바라만봐도 죠타~야! 잘생겨따!!!!&lt;br&gt;&lt;br&gt;깡라딘 상의 사건&lt;br&gt;샤라딘 하의 사건 &lt;br&gt;다 경험했던 소감이 궁금합니다!ㅋ&lt;br&gt;&lt;br&gt; &lt;b&gt;홍지니)&lt;/b&gt; &lt;br&gt;홍석님한테 약속 좀 지켜줘요.. &lt;br&gt;약속믿었다가 상처받은 홍롤라보고 홍지니까지 보니까 맘아픔 ㅠㅠㅠ&lt;br&gt;암만 약 발라주는 엔딩이어도 세상에 몇 회차째 상처받는거람  &lt;br&gt;&lt;br&gt;&lt;b&gt;용문각지니)&lt;/b&gt; &lt;br&gt;힘드..시죠 ㅠㅠㅠㅠㅠ 고생많으십니다.. 캐릭터 표현에 부족함/아쉬움은 전혀 없었어요!&lt;br&gt;비틀쥬스..기다립니다 &lt;br&gt;&lt;br&gt; &lt;b&gt;샤라딘)&lt;/b&gt; ⭐️⭐️⭐️⭐️+ &lt;br&gt;땐쓰!!! 저기 혼자 중력이 다르게 작동하는데..요?!!! 글케 말랐는데 어째 그런 소리가 나와..요????!&lt;br&gt;&lt;br&gt; &lt;b&gt;깡라딘)&lt;/b&gt; ⭐️⭐️⭐️⭐️+ &lt;br&gt;음색!!! 소리만으로도 이렇게 휘어잡아요?!!!, 캐릭터 구현!! 그치, 보디빌더 몸매로 좀도둑이면 좀 안맞지&lt;br&gt;&lt;br&gt; &lt;b&gt;경라딘)&lt;/b&gt; ⭐️⭐️⭐️⭐️+ &lt;br&gt;비쥬얼!! 티피컬한 디즈니 남주가 저기이따!!! 역시 킹카전문배우!!! 목소리도 달달합니다!&lt;br&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6164C6;&quot;&gt;⇒&amp;nbsp; 누구로 봐도 후회없음!! &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6164C6;&quot;&gt;셋 다 '땐쓰/노래/연기/비주얼' 몽땅 이미 충.분.한데, &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6164C6;&quot;&gt;각자 &quot;+ &quot;은 끝없이 흘러 넘치고 있는 중임.&lt;/span&gt;&lt;br&gt;&lt;br&gt; &lt;b&gt;졔스민)&lt;/b&gt; 품위있고 강단있는 공주님!&lt;br&gt;&lt;br&gt;&lt;b&gt; 경스민)&lt;/b&gt; 발랄하고 자신감 넘치는 공주님!&lt;br&gt;&lt;br&gt; &lt;b&gt;선용자파)&lt;/b&gt; &lt;br&gt;디즈니 성우하셨었어요????!!! 일요일 아침에 듣던 그 목소리, 그 어투 그대론데요?!!!!!!!!!!!!!! 깜딱놀람!!!&lt;br&gt;&lt;br&gt;&lt;b&gt;임스타자파)&lt;/b&gt; &lt;br&gt;지나치게 근사한 목소리 &lt;br&gt;아닛, 빌런이 하는 얘기가 맞말로 들리면 어케요 ㅠㅠㅠ&lt;br&gt;그 목소리면 차라리 공주를 꼬십시다!&lt;br&gt;눈 좀 착하게 뜨고, 같이 좋은 나라 만들어보자~는 걸로 설득해서 결혼하면&lt;br&gt;자파는 적법한 후계자로 술탄되고,&lt;br&gt;공주는 왕자랑 결혼은 안했어도 왕비되는거고, &lt;br&gt;이러나저러나 공주가 낳는 아들이 후계자일거고!&lt;br&gt;민심도 납득할테고!! 다 좋잖습니까.&lt;br&gt;글고 혹시 오디오북같은거 내신적.. 없나요? 좀 사보게요 ㅜ 나래이션이라도?!!&lt;br&gt;갈수록 애드립 폭주해서 갈수록 씐남!!&lt;br&gt;&lt;br&gt; &lt;b&gt;정열이아고)&lt;/b&gt; &lt;br&gt;&quot;불사조, 유니콘, 행복한 결혼생활처럼&quot; &quot;으ㅏ쁘ㅏ, 으ㅏ쁘ㅏ, 쟤가 내 남친 쥬겨써여ㄹㄹㄹㄹㄹㄹㄹㄹ~~~~~~!!!&quot;&lt;br&gt;&quot;예쁜마음~ 고운마음~&quot;&lt;br&gt;+ 첨 보고 우와..! 이아고 누구임?? 와아ㅏㅏㅏㅏ 지인짜 잘한다!!하면서 캐스팅보드 새삼 다시 봄 &lt;br&gt;(+ 잘생겨서 놀람; 이아고.. 가발 분장이 센거였군요;;)&lt;br&gt;-&amp;gt; 썸씽로튼 시츠 영상보다가 앙상블에 이름 들어가있는거 보고 오옥! 이거 앙상블하셨었규나!&lt;br&gt;-&amp;gt; 배우방보용입니다 vlog 인터뷰보니&lt;br&gt;&quot;땐써라면서, 왜 노래를..하지?!&quot;ㅋㅋㅋㅋ &lt;br&gt;&quot;땐서라면서, 왜 연기를..하지?!!&quot;ㅋㅋㅋㅋㅋㅋㅋ &lt;br&gt;그런 비하인드가 있었군요!&lt;br&gt;보고싶습니다, 날라댕기는 땐쓰무대!!&lt;br&gt;&lt;br&gt;&lt;b&gt;육오마르)&lt;/b&gt; &lt;br&gt;&quot;73마리인거 알지? 쉽지않을거야...&quot;&lt;br&gt;&quot;걔가 그랬다고 똑같이 그래? 그랬다가 무슨 끔찍한 일이라도 생기면,&lt;br&gt;그 마음을 안고 어떻게 평생을 살아갈거야. (찹)&lt;br&gt;살 수 있어? (찹)&amp;nbsp;살아질까? (찹) 살다보면? (찹) 어?!!&quot;&lt;br&gt;&quot;무기 필요하지마~얘들아ㅠ&quot;&lt;br&gt;&quot;왜냐면 칼은 너무우~ ㅠ 무ㅓ.시.써!!!+ㅂ+&quot;&lt;br&gt;&lt;br&gt;&lt;b&gt;만석카심)&lt;/b&gt; &lt;br&gt;&quot;아~되게 죄책감주네.. &quot; &lt;br&gt;&quot;구하러 왔지..아마?!&quot; &lt;br&gt;&quot;뭔가..사과의 말처럼 들리는데?!&quot; &lt;br&gt;&quot;감사합니다. 친구님&quot; &lt;br&gt;츤츤츤츤&lt;br&gt;&lt;br&gt;&lt;b&gt;병철밥칵)&lt;/b&gt; &lt;br&gt;상대적으로 더 귀여우셔요! &lt;br&gt;&quot;이렇게 긔여운데?! 힁!&quot; 톤이 진짜 귀욥 ㅋ&lt;br&gt;셋이 노래하는데 귀에 박히는 목소리라닝♡&lt;br&gt;&lt;br&gt;&lt;b&gt;보용밥칵)&lt;/b&gt; &lt;br&gt;상대적으로 더 진지한 연기!&lt;br&gt;&lt;br&gt;&lt;b&gt;만익술탄)&lt;/b&gt; &lt;br&gt;상대적으로 더 귀여우셔요! &lt;br&gt;&quot;우리~공쥬우~♡&quot;&lt;br&gt;&lt;br&gt;&lt;b&gt;상준술탄)&lt;/b&gt; &lt;br&gt;상대적으로 더 진지한 연기!&lt;br&gt;&lt;br&gt;  &lt;b&gt;박희애 앙)&lt;/b&gt; &lt;br&gt;&quot;보인다 보여~&quot;&lt;br&gt;&quot;녜에~ 감옥이 너으어무 좋네요오&quot;&lt;br&gt;&quot;혹쉬, 형 있어요?&quot;&lt;br&gt;앙상블 얼굴이 이렇게 눈에 박힐 수 있군요..!! &lt;br&gt;&lt;br&gt;&lt;b&gt;백두산 앙/댄스캡틴)&lt;/b&gt;&lt;br&gt;&quot;쥐새끼가 알을 깠나(?)&quot;&lt;br&gt;&quot;그건 자파님이 결정하신다&quot;&amp;nbsp;&amp;nbsp;&lt;br&gt;대사와 달리 호도도독 바쁘게 알라딘 땀닦아주는 스윗함!!&lt;br&gt;&lt;br&gt;&lt;b&gt;앙)&lt;/b&gt; &quot;저 여자가 사과를 훔쳤어요!!!&quot; ... 안 훔쳤자나요.. 잠깐 만졌다가 내려놨다고요 ㅠ &lt;br&gt;&lt;br&gt;&lt;b&gt;앙)&lt;/b&gt; &quot;말 잘듣는 착한 딸래미(?)&quot;&lt;br&gt;&lt;br&gt; &lt;b&gt;주황색 살풀이 천? 새하얀 앙)&lt;/b&gt;&lt;br&gt;극싸에서 본 날, 하나로 겹쳐진 천 - 나누질 못한건지 하나를 놓친건지,&lt;br&gt;여튼 하나만 돌리고있는 모습이 보여서 재밌었음. 이스터에그 본 느낌!&lt;br&gt;&lt;br&gt;&lt;/p&gt;&lt;hr data-ke-type=&quot;horizontalRule&quot; data-ke-style=&quot;style5&quot;&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 (그치만 부산 막공은 보고싶...... )&lt;/p&gt;</description>
      <category>Chock-full of spoilers!</category>
      <author>크앙'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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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0 May 2025 17:10:0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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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 뮤지컬 '드라큘라' 감상 나열(추가/260807)</title>
      <link>https://minimumopen.tistory.com/3</link>
      <description>&lt;blockquote data-ke-style=&quot;style2&quot;&gt;&lt;i&gt;&lt;span style=&quot;color: #5733B1;&quot;&gt;정치적 용어교정은 공문서에서만 해주라... 거슬리는 거 많지만 그것까지 즐길거리라구요&lt;/span&gt;&lt;/i&gt;&lt;/blockquote&gt;&lt;hr data-ke-type=&quot;horizontalRule&quot; data-ke-style=&quot;style6&quot;&gt;&lt;h4 style=&quot;text-align: left;&quot; data-ke-size=&quot;size20&quot;&gt;&lt;b&gt;&lt;u&gt;1. 인물&amp;amp;이야기&lt;/u&gt;&lt;/b&gt;&lt;u&gt;에 대한&amp;nbsp;&lt;/u&gt;&lt;b&gt;&lt;u&gt;생각/주관&lt;/u&gt;&lt;/b&gt;&lt;/h4&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b&gt;드라큘라)&lt;/b&gt;&lt;br&gt;뭐.... 그려유... 그래도 미나가 넘어오자마자 그러는건 좀.. 너무했지 ㅠ &lt;br&gt;애초에 결혼 생활 제대로 해보지도 못한 애ㅅㄲ일듯;;;;&lt;br&gt;유치하고 이기적임. &lt;br&gt;근데 비쥬얼과 '매지컬하게 축적되고 뿌리고댕기는 페로몬'으로 다 용서됨 ㄷㄷ&lt;br&gt;본인의 '러브스토리'는 기억 속에서 400년동안 바래고 미화되다 못해 거의 신화가 되었을 것 같은데, &lt;br&gt;실제 살아 움직이는 미나랑 살부대끼고 산다면.. 행복했을까? 어떤 모습이었을까? 돈 많으니 괜찮았을까?&lt;br&gt;그래도 400년이라는 시간을 겪기는 했으니, &lt;br&gt;그 시간이 '스스로의 불행'을 곡씹으며 자기연민에 취한 상태였다는걸, 그러면서 여자들과 놀아나던 도파민 차오르던 시간이었다는 자각이 있을 듯.&lt;/p&gt;&lt;blockquote data-ke-style=&quot;style3&quot;&gt;&lt;b&gt;&amp;lt;추측&amp;gt;&lt;/b&gt;&lt;br&gt;1-내 지난 400년 돌이켜보니 힘들었음. 지쳤음.&lt;br&gt;2-죽은 엘리자벳사가 그 시간을 안 놓고 잡고있게 한 이유였는데...&lt;br&gt;3-엘리자벳사랑 400년만에 같이 있으면.. 행복할까?&lt;br&gt;4-결국 각자 다른 남여 피 확보하면서 살아가야하는데.... &lt;br&gt;부부면서 식도락을 함께하지는 못할 망정, &lt;br&gt;밥 때 마다 다른 사람들 홀리고 다니는걸.. 참을 수 있을까??!!! &lt;br&gt;엘리자벳사가 곁에 있는데, 나는 나가서 그럴 수 있을까?&lt;br&gt;5-그냥 이까지하고 말아야지.. 날 사랑하는 거라도 봤으니 괜찮아.. 나 조나단한테는 이겼음!! &lt;br&gt;6-괜히 들쑤셔서 미안 ㅜㅜ 나도 400년이나 힘들었으니까 좀 봐주라.. &lt;br&gt;잘 지내ㅠ (끝까지 이기적. 그치, 인간적이다!)&lt;/blockquote&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br&gt;&amp;nbsp;&lt;br&gt;&lt;b&gt;미나 머레이)&lt;/b&gt;&lt;br&gt;결심이 너무 늦었잖아..&lt;br&gt;빨머 보자마자 넘어갔어도 이해됐을..지도..ㅋ&lt;br&gt;(당장 아프고 힘들어하는 멀쩡한 배경 자제를 버리고 출처모를 비쥬얼에만 홀리는 건.. 쫌 글킨할 것 같기도 하고..)&lt;br&gt;기차역까지도 개 단호했는데,&lt;br&gt;자칭 '위대한 러브스토리'라고 400년동안 셀프 미화되었을 이야기 신파로 풀어낸다고 넘어가?&lt;br&gt;넘어갔으면 후딱 인정할것이지 ㅠ &lt;br&gt;괜히 어정쩡한 맘으로 결혼식해버려서&lt;br&gt;400년이나 '가벼운 관계'만 즐긴 애ㅅㄲ 질투심에 불을 질러버림...(고의인가? fox?!!!)&lt;br&gt;그 뒤에&lt;br&gt;- 홀린 루시가 첫날밤도 안보낸 남편&amp;amp;결혼 전 소개팅남들한테 심장에 말뚝박히고 나서,&lt;br&gt;- 정신병원 입원 환자한테서 '당신은 그 분의 위대한 사랑이십니다!'라고 듣고,&lt;br&gt;- 최면모드로 같이 노래 한 판 부르고 나서야~&lt;br&gt;급 침실로 끌어들임???!! 저기야.. 옆 방에 남편씨 있어요 ㅜㅜ 결혼이라도 하지 말지 그래써요 ㅠㅠㅠㅠ&lt;br&gt;남편이 산넘고 물건너 먼 길 와서는 얘 공격하려니깐, &lt;br&gt;가는 여정 다 봐놓고 갑자기 &quot;눈떠요 내 사랑!!!!&quot; 이라뇨...&lt;br&gt;가진 모든 거 놓고 &quot;그래! 안개 속에 있던 것 같은 공허함을 함께 걷어내고 러브러브에 빠질래!!!&quot;라고 결심 하자마자,&lt;br&gt;'아니, 너 그 안개속에 있는게 더 좋을 것 같아. 나 이거 그만할래. 나랑 여기 오면 너한테도 안 좋을 듯.'이라고 태세전환해버린 상대 '내 손으로' 찌른 사람 됨 ㅠㅠ&lt;br&gt;인생 타이밍.. 루시 꼬드겨 내는 거 봤을 때 자극 말고 홀딱 손잡고 가버렸다면, 둘이 알콩달콩 지지고볶았을거고 조나단은 회복하고 허탈하겠지만 워낙 멀끔한 총각이니 또 다른 사람 만나 잘 살았을텐데...ㅠ&lt;br&gt;&lt;br&gt;&lt;b&gt;엘리자벳사)&lt;/b&gt;&lt;br&gt;칼빵..왜맞음?;;;; &lt;br&gt;&lt;br&gt;&lt;b&gt;반 헬싱)&lt;/b&gt;&lt;br&gt;판타지 속 주인공 못 죽여서 안달인 빌런?&lt;br&gt;드큘이랑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세상 양반!&lt;br&gt;그래도 모르지.. 쥴리아가 드큘에 홀려서 뱀슬이 되어 지내는동안 어땠을지는 본인만 알거잖아?!&lt;br&gt;그걸 묻지도않고 끝낸 건 반 헬싱임...&lt;br&gt;물론 쥴리아가 홀려 갈 때도 반 헬싱한테 묻고 동의구하진않았겠지만..&lt;br&gt;이제는 다 접어두고 따뜻한 가정 꾸리고 연구하면서 잘 살기를... &lt;br&gt;&lt;br&gt;&lt;b&gt;렌필드)&lt;/b&gt;&lt;br&gt;조건 제대로 이해한 거..맞아? &lt;br&gt;부동산 중개인이 뭔 문해력이 그려?;;;;&lt;br&gt;홀려서 긍가?;;;;; &lt;br&gt;드큘이 '업그레이드' 미끼로 흔들면서 부려먹다가&lt;br&gt;(근데 정확히 충직한 하인 역할 뭐 했.. ?? 눈과 귀가 되어준....cctv역할이었나?)&lt;br&gt;거~의 줬다 뺏고 유치하게 등 돌렸는데,&lt;br&gt;그 채로 쏠랑 영면에 들어가버리면&lt;br&gt;남은 렌필드는 그저 작은 동물 피만 먹으며 여생을 보내야..해? ㅠㅠ&lt;br&gt;가족들도 지치고 돈 떨어지면 병원에서도 퇴원당할텐데 ㅜ &lt;br&gt;드큘 죽어서 리셋되기라도 하면 좋겠다 ㅠㅠ 복직하고 잘 살 수 있을텐데..&lt;br&gt;&lt;br&gt;&lt;b&gt;조나단 하커)&lt;/b&gt;&lt;br&gt;불쌍 ㅠ 일하러 출장간건데, &lt;br&gt;감금당하고, 피빨리고, 약혼녀 맘 뺏기고, &lt;br&gt;맘떠난 약혼녀가 결혼하쟤서 하고나니, &lt;br&gt;구)약혼녀인 현)와이프가 드큘 불러서 쏠랑 넘어감 ㅠㅠㅠ&lt;br&gt;드큘 관 붙잡고 울던 미나는 조나단에게로 돌아갔을까..? &lt;br&gt;&lt;br&gt;&lt;b&gt;루시)&lt;/b&gt;&lt;br&gt;홀려서 뱀파이어짓하다가 심장에 말뚝 박힐때 까진.. 행복했을까? &lt;br&gt;약에 취한 것 마냥, 정줄 놓은 기분 좋은 상태였을까?&lt;br&gt;오래 안끌고 고 정도 딱! 맛보고 끝나서 다행일지도..&lt;br&gt;&lt;br&gt;&lt;b&gt;뱀파이어 슬레이브즈_쥴리아 등)&lt;/b&gt;&lt;br&gt;여기도 루시랑 비교했을 때 그리 오래된 고참들은 아닐 듯.. &lt;br&gt;반 헬싱 와이프면 루시보다 나이 많아봤자 5~10년 연상일텐데, 뱀슬로 지난 기간은 어떤 삶이었을까? 중독자 마냥 뇌 도파민에 절여 둔 상태???&lt;br&gt;&lt;br&gt;&lt;b&gt;루시 남자들)&lt;/b&gt;&lt;br&gt;착하기도하지... 차였는데도 '루시를 위해!'라니..&lt;br&gt;경쟁하던 3명 중, 우승자가 첫날 밤도 못 치르고 상처해서 패배감보단 안쓰러움이 컸으려나?&lt;br&gt;남은 건 &lt;br&gt;1-와이프랑 알콩달콩 살아보지도 못하고 직접 심장에 말뚝 박은 기억만 아프게 생생할, 키작고 재미없는 남자 돌싱 1명,&lt;br&gt;2-대화 잘 통하고 병원가진 총각 의사 1명, &lt;br&gt;3-위트있고 피지컬 좋은 총각 1명... 이렇게 셋?&lt;br&gt;&lt;br&gt;이야기 흐름) &lt;br&gt;..... .. . ......녜? 뭘 어디서부터 ... &lt;br&gt;하아.. 그냥 개연성 적은 판타지잖아요.. &lt;br&gt;누구 하나 행복한 사람이 없는 ㅠㅠㅠㅠㅠ&lt;br&gt;비극 그 자체! &lt;br&gt;(뮤지컬들이 다 그런 것 같기도... 시라노도 프랑켄슈타인도 웃는남자도..)&lt;br&gt;교훈? 산 사람은 살아야지. 나만 아는 기억 붙잡고 자기연민에 취할 시간 아까우니, 고만 생각하고 현생 잘 살아가봅시다..!&lt;/p&gt;&lt;hr data-ke-type=&quot;horizontalRule&quot; data-ke-style=&quot;style6&quot;&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lt;h4 style=&quot;text-align: left;&quot; data-ke-size=&quot;size20&quot;&gt;&lt;u&gt;&lt;b&gt;2. 캐스팅&lt;/b&gt;에 대한 &lt;b&gt;후기/개취&lt;/b&gt;&lt;/u&gt;&lt;/h4&gt;&lt;blockquote data-ke-style=&quot;style2&quot;&gt;(4연)21년 5월 동큘 1회, (5연)24년 2~3월 샤큘 5회, (6연)26년 8월 샤큘 1회 관극&lt;/blockquote&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br&gt; &lt;b&gt;샤큘) &lt;/b&gt;&lt;br&gt;이딴 서사인데.. 이걸 살린다고?!!!!!!!!!! 와하....&lt;br&gt;이래서 전석매진이구나   일본팬들 사재기가 아니었어..?!!!&lt;br&gt;미쳤네 진짜 ㅜㅜㅜ&lt;br&gt;왜 공감이 되는거지? 저 어이없는 흐름에?!!&lt;br&gt;이게 온 몸으로 전력을 다해서 감정을 뿜어내는건..가?&lt;br&gt;그저 화면 너머 '쟤가 슬프네; 아프겠네..;'수준이 아니라 확 몰입되는데?!!&lt;br&gt;분명히 저 목소리/톤은 내 취향아닌데;;;;; 당황스럽네;;&lt;br&gt;미나 침실로 같이 넘어가서, 미나가 드큘 자켓 벗겨내리면서 주저앉(무릎꿇?)는데&lt;br&gt;그 내려다보는 눈빛에 손짓에 '헙, 주인님ㅠ'이라고 &lt;u&gt;너무나&lt;/u&gt; 이해되고 납득되고 몰입됨 ㅠ &lt;br&gt;&lt;br&gt;&lt;b&gt;동큘)&lt;/b&gt; 잘하죠. 맞죠. 근데 그저 과하게 잘생긴 인간.&lt;br&gt;미나가 드큘 자켓 벗겨내릴 때, 초월적 존재라기보단 걍 귀족?왕족? 계급사회에서 높은 계급인 정도로 느껴짐.&lt;br&gt;&lt;br&gt; &lt;b&gt;임미나)&lt;/b&gt;&lt;br&gt;샤큘+임미나=정답. 목소리부터 그냥 곤듀님!&lt;br&gt;'무대에서 미나가 아닌 순간이 없었다(?/미나로 살았다?)'라는 5연 막공 인사가 와 닿았습니다.&lt;br&gt;그 기분 어떨지 상상도 안되긴하지만, 확실히 무대위에서 오롯이 '미나'로 느껴졌어요 ㅠㅠ&lt;br&gt;&lt;br&gt;&lt;b&gt;썸머미나)&lt;/b&gt; 잘해요. 근데 쌍방 절절함은 잘 모르겠어요..&lt;br&gt;&lt;br&gt;&lt;b&gt;과자미나)&lt;/b&gt; 과자&amp;amp;샤=가수선후배? 러브러브가 안느껴졌어요 ㅠ 선입견의 힘이었을지...;&lt;br&gt;&lt;br&gt;선녀미나) 이거시 그 유명한 페어로군요. 절절했습니다 ㅠ&lt;br&gt;&lt;br&gt;거상미나) &lt;br&gt;&lt;br&gt;&lt;br&gt; &lt;b&gt;박은석반헬싱)&lt;/b&gt;&lt;br&gt;&quot;&lt;u&gt;성수&lt;/u&gt;로 관을 &lt;b&gt;&lt;u&gt;오염&lt;/u&gt;&lt;/b&gt;시켜!&quot; &lt;br&gt;드라큘라 쫒으면서도 드라큘라 입장의 표현이라 &lt;br&gt;'아유~ 드라큘라 역할 했던 사람의 애정표현인가아 '싶었습니다 ㅋ&lt;br&gt;샤큘 컨디션 안좋은날 봤을 때, 반 헬싱 덕분에 표값 아깝지않게 여운 잠겨 나왔습니다 ㅠ &lt;br&gt;반 헬싱 캐릭터 자체는 &lt;br&gt;'아~ 왜 주인공 못죽여서 안달이여~뭔 사회정의 수호하는 히어로야?'싶었는데 &lt;br&gt;쥴리아 안고 절규할 때 &lt;br&gt;'하아ㅏ.. 맞지맞지, &lt;br&gt;드큘은 와이프 뺐겼다고 사방팔방 수백년을 이 사람 저 사람 물고다녔는데, &lt;br&gt;와이프 뺐기고 드큘 하나만 죽이겠다고 달려드는건 &lt;br&gt;차라리 양반이지 ㅠ '하게 됨.&lt;br&gt;&lt;br&gt;손준호반헬싱) 잘해요. 잘생겼어요.&lt;br&gt;&lt;br&gt;임정모반헬싱) 류...크?&lt;br&gt;&lt;br&gt;&lt;br&gt; &lt;b&gt;서연루씨)&lt;/b&gt;&lt;br&gt;(셋 중 선택할 때)&quot;~~ 너☆&quot; &lt;br&gt;깨발랄 러블리 귀엽! &lt;br&gt;인터미션때 다른 관객의 '아~ 루시 진짜 못해!!'라는 평이 들려와서, &quot;읭???!!!!&quot;하게 됨..&lt;br&gt;진짜 주관적 취향이구나.. &lt;br&gt;여러 과정/관문 거치고 무대에 선 배우들은 대부분 잘함. &lt;br&gt;각자의 해석과 표현이 그 누구와도 '일치'하지 않겠지만, &lt;br&gt;듣는 사람의 감정/감성과 교집합이 클수록 그 사람에게는 '잘하는'거라는 생각이 들었음.&lt;br&gt;세상 모든 뮤지컬을 깊이 봐온 건 아니지만,&lt;br&gt;그래도 이제껏 뮤지컬 보는데 몇백만원을 써오면서&lt;br&gt;'으악 못한다!'는 한 손으로 꼽을 수 있을 듯.. &lt;br&gt;그리고 '내 취향이야♡'는 꼽으려면 양손 필요함.&lt;br&gt;그 외엔 다 잘해요.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요...&lt;br&gt;&lt;br&gt;&lt;b&gt;예은루씨)&lt;/b&gt; 잘해요. 드큘에 연이어 헤드윅 고음셔틀역할하시길래 진짜 잘하시는구나..라고 생각만 했습니다(예은 이츠학 못봄)&lt;br&gt;&lt;br&gt;아름솔루씨)&lt;br&gt;&lt;br&gt;&lt;br&gt;도현랜필드&lt;br&gt;&lt;br&gt;성린랜필드&lt;br&gt;&lt;br&gt;도하랜필드&lt;br&gt;&lt;br&gt;&lt;/p&gt;&lt;hr data-ke-type=&quot;horizontalRule&quot; data-ke-style=&quot;style5&quot;&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description>
      <category>Chock-full of spoilers!</category>
      <author>크앙'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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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minimumopen.tistory.com/3#entry3comment</comments>
      <pubDate>Sat, 5 Apr 2025 16:05:3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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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뮤지컬 '하데스타운' 감상 나열</title>
      <link>https://minimumopen.tistory.com/2</link>
      <description>&lt;blockquote data-ke-style=&quot;style2&quot;&gt;&lt;i&gt;&lt;span style=&quot;color: #5733B1;&quot;&gt;정치적&amp;nbsp;용어교정은&amp;nbsp;공문서에서만&amp;nbsp;해주라...&amp;nbsp;거슬리는&amp;nbsp;거&amp;nbsp;많지만&amp;nbsp;그것까지&amp;nbsp;즐길거리라구요&lt;/span&gt;&lt;/i&gt;&lt;/blockquote&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lt;hr data-ke-type=&quot;horizontalRule&quot; data-ke-style=&quot;style6&quot;&gt;&lt;h4 style=&quot;text-align: left;&quot; data-ke-size=&quot;size20&quot;&gt;&lt;b&gt;&lt;u&gt;1. 인물&amp;amp;이야기&lt;/u&gt;&lt;/b&gt;&lt;u&gt;에 대한 &lt;/u&gt;&lt;b&gt;&lt;u&gt;생각/주관&lt;/u&gt;&lt;/b&gt;&lt;/h4&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b&gt;에우리디케)&lt;/b&gt; &lt;br&gt;뭔 반지고 만찬이고 내놓으래 -_-&lt;br&gt;숙식제공이래서 따라갔는데 노예계약이었으면,&lt;br&gt;취업사기던가, 지가 계약서 대충본탓이겠지.&lt;br&gt;왜 오르페우스한테 델꼬가달래?! 알아서 탈출해야하지않아?!&lt;br&gt;스스로 그런 생각 못할만큼 다단계/사이비에 빠진상태면&lt;br&gt;오르페우스 봤을 때 오히려 끌어들이거나 아예 눈에 안들어왔을 듯. &lt;br&gt;오르페우스 보자마자 반짝! 순간 정신차린거면 후딱 손잡고 튀어야지,&lt;br&gt;&quot;땅이 평탄하지않아도 불로소득(만찬)없어도 괜찮아 ㅜㅜ 근데 나 계약지켜야해 ㅠㅠㅠ&quot; &lt;br&gt;...? 뭐 어쩌라는겨?&lt;br&gt;&lt;br&gt;&lt;b&gt;오르페우스)&lt;/b&gt; &lt;br&gt;춥다는 애 붙잡았으면 뭐 앉아있을 수 있게 텐트라도 쳐주던가.&lt;br&gt;세상 대책없이 '지금'만 살고있는 '아티스트'면서,&lt;br&gt;만찬이랑 따뜻하고 푹신한 침대달라는 애를 그렇게 잡아놓니? 강아지눈 미남계야? 넘어간게 잘못?&lt;br&gt;그러다가 노래 다 만들고나니 이제서야 붙잡았던 애 생각나고, 찾아와야겠는데 돈은 없고.&lt;br&gt;이제껏 그렇게 살아왔듯 뒤로 몸으로 때우면서(노래미남계) 찾아가서 낼름 빼오려고 함. &lt;br&gt;계약했다며 막히니까, &quot;그거 공정계약 맞음? 확실함?? 니네 계약 잘못한거 아냐??&quot;라고 사람들 선동. &lt;br&gt;사람들이 &quot;그른....가??! +_+ 우리 엄한 노동하고 있던 거였음?!!!&quot;(... 이걸 불쌍하다고 해야해? 멍총하다고해야해?)하도록, 하데스가 내다볼 수 밖에 없도록 언플.&lt;br&gt;하데스 나오니까 주특기(노래미남계)뿜뿜해서 (늘 그랬듯) 원하는거 (조건부..였지만)얻어 냄.&lt;br&gt;그 의심의 시간을 불안초조하게 보내놓고 진짜.. 1분만 더 버티지 ㅠ&lt;br&gt;쏠랑 돌아봐서 다시 루프도는건... 너무 속상하잖아 ㅠ&lt;br&gt;(이건 진짜 하데스가 사악한거지 ㅠ 다 나왔잖아!! 나왔으니까 뒤돌아봤지..&lt;br&gt;둘 다 나오기 전에 뒤돌아보지말라고 확실히 워닝을 주던가 ㅜ)&lt;br&gt;&lt;br&gt;&lt;b&gt;하데스) &lt;/b&gt;&lt;br&gt;금은보화로 여자 꼬드겨야된단 사상은 달갑지않지만,&lt;br&gt;그래도 그 중에선 합리적이고 실효성있음. &lt;br&gt;&lt;br&gt;&lt;b&gt;페르세포네) &lt;/b&gt;&lt;br&gt;... 남편 사랑함? 끌려갔으면서?;; &lt;br&gt;세뇌당한거든 알콜중독이든 뭐든 지금 감정이 진심이라면 뭘 그리 쩔쩔매나?&lt;br&gt;&lt;br&gt;&lt;b&gt;헤르메스) &lt;/b&gt;&lt;br&gt;딱히 잘못한건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친구 아들래미면 참견 좀 해주지..ㅜ &lt;br&gt;안그러는게 맞긴하지....만,&amp;nbsp;&amp;nbsp;다른 인물들이 죄다 사기치거나 당하고있으니&lt;br&gt;오히려 당연하게 멀쩡한 얘가 외눈박이 나라에서 혼자 눈 2개 달린 돌연변이 같음.&lt;br&gt;&lt;br&gt;&lt;b&gt;운명의 여신들) &lt;/b&gt;&lt;br&gt;얄밉긴해도 촛불끈거말곤 특별히 직접적으로 괴롭히는 건 없지.&lt;br&gt;하모니 쵝오!&lt;br&gt;&lt;br&gt;이야기 흐름) ... 신화니까.... 뭐... ...&lt;/p&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lt;hr data-ke-type=&quot;horizontalRule&quot; data-ke-style=&quot;style6&quot;&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lt;h4 data-ke-size=&quot;size20&quot;&gt;&lt;u&gt;&lt;b&gt;2. 캐스팅&lt;/b&gt;에 대한&lt;b&gt; 후기/개취&lt;/b&gt;&lt;/u&gt;&lt;/h4&gt;&lt;blockquote data-ke-style=&quot;style2&quot;&gt;24년 7~9월(재연) 4회 관극&lt;/blockquote&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br&gt;&lt;b&gt;&lt;span style=&quot;color: #666666;&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000000;&quot;&gt;깡+수하)&lt;/span&gt; &lt;/b&gt;&lt;br&gt;스토리나 캐릭터의 개연성에 대한 불만이 비집고 올라올 틈도 없이 몰아치는 감정.감성 ㅠㅠㅠㅠㅠㅠ&lt;br&gt;녜.. 이거 온몸으로 체감하러 간거였습니다ㅜㅜ&lt;br&gt;&lt;br&gt;&lt;b&gt;민오르페우스)&lt;/b&gt; 비주얼 훈훈♡ 노래도 훈훈♡&lt;br&gt;&lt;br&gt;&lt;b&gt;환희에우리디케)&lt;/b&gt; 톤과 스피커 조율의 문제였을지? 어딘지 걸리고 움찔하게되는 날카로운 소리였..&lt;br&gt;&lt;br&gt;&lt;b&gt; 홍르메스)&lt;/b&gt;&lt;br&gt;하.. 몰입감 폭발시켜주십니다. 단순 음량조절이 아님.&lt;br&gt;입체적으로, 써라운드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섬세하게 다채로워서 그저 감정에 잠길 수 있었음&lt;br&gt;&lt;br&gt;&lt;b&gt;정원헤르메스)&lt;/b&gt; 따수웠어요. 상냥했구요. 심지어 공정했죠. 본분을 명확히 지키는 F라서 탓하지도 못하겠음&lt;br&gt;&lt;br&gt;&lt;b&gt; 퀸&amp;amp;소녀)&lt;/b&gt; 부부는.. 부부입니다. 버럭버럭하는 중에도 사랑 뚝뚝♡&lt;br&gt;&amp;nbsp;&lt;/p&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lt;hr data-ke-type=&quot;horizontalRule&quot; data-ke-style=&quot;style5&quot;&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amp;nbsp;&lt;/p&gt;</description>
      <category>Chock-full of spoilers!</category>
      <author>크앙'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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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9 Mar 2025 18:29:4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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